[속보] 나로호, 3차 발사 취소
"원인파악중. 향후 일정 잡을 것", 연내 발사 물건너가나
국내 최초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3차 발사도 취소됐다.
조율래 교육과학부 2차관은 29일 브리핑에서 "상단부의 추력 베타 제어 부문에서 일부 전기신호 이상이 발생했다"고 발사취소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기신호 이상 원인에 대해선 "현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말해 아직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음을 밝힌 뒤, " 원인 파악 이후에 발사 등 향후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연내 발사가 사실상 물건너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후 3시 44분 카운트다운을 중단하면서 "나로호 상단 상태 점검 중 문제가 발생해 카운트다운을 중단시켰다"며 "상단부 추력제어기 신호에 이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조율래 교육과학부 2차관은 29일 브리핑에서 "상단부의 추력 베타 제어 부문에서 일부 전기신호 이상이 발생했다"고 발사취소 이유를 밝혔다.
그는 전기신호 이상 원인에 대해선 "현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고 말해 아직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음을 밝힌 뒤, " 원인 파악 이후에 발사 등 향후 일정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연내 발사가 사실상 물건너간 게 아니냐는 관측이 확산되고 있다.
앞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후 3시 44분 카운트다운을 중단하면서 "나로호 상단 상태 점검 중 문제가 발생해 카운트다운을 중단시켰다"며 "상단부 추력제어기 신호에 이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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