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文-安, 국민비판 커지자 서둘러 봉합"
"살아남기 위해 더 심한 암투와 구태 보일 것"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18일 저녁 만나 새정치공동선언에 합의하고 단일화 방식은 실무협상팀에서 논의하기로 합의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은 "단일화 협상 중단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들은 물론 지지자들의 비판이 커짐에 따라 서둘러 봉합에 나선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두 사람은 마치 단일화의 목표가 정치쇄신인 것처럼 주장을 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일련의 행태는 결국 단일화란 ‘너 죽고 나 살기’식의 권력게임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단일화가 새 정치인가? 분명 단일화는 구태의 부활이다. 이제 양측은 살아남기 위해 더욱 심한 암투와 구태를 보일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또 "이런 싸움 끝에 한 후보가 살아남은 들 양측의 신뢰감이 이미 상실된 만큼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두 후보의 행태는 10년 전 단일화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그 때 단일화의 종말은 어떠했던가?"라며 단일화 실패를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더 이상 국민을 피곤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며 "비정상적인 정치행위를 하루빨리 정리한 뒤 대통령후보로서 국민들의 검증에 당당히 응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안형환 새누리당 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국민들은 물론 지지자들의 비판이 커짐에 따라 서둘러 봉합에 나선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두 사람은 마치 단일화의 목표가 정치쇄신인 것처럼 주장을 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일련의 행태는 결국 단일화란 ‘너 죽고 나 살기’식의 권력게임에 지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며 "단일화가 새 정치인가? 분명 단일화는 구태의 부활이다. 이제 양측은 살아남기 위해 더욱 심한 암투와 구태를 보일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는 또 "이런 싸움 끝에 한 후보가 살아남은 들 양측의 신뢰감이 이미 상실된 만큼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두 후보의 행태는 10년 전 단일화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그 때 단일화의 종말은 어떠했던가?"라며 단일화 실패를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문재인- 안철수 후보는 더 이상 국민을 피곤하게 만들지 말아야 한다"며 "비정상적인 정치행위를 하루빨리 정리한 뒤 대통령후보로서 국민들의 검증에 당당히 응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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