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넉달만에 증가세 반전
아세안과 중국 수출 호조가 일등공신
10월 수출이 넉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1일 지식경제부의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1.2% 늘어난 472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7월 감소세로 돌아선 이래 넉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
수입도 434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5% 늘었다.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무역수지는 38억달러 흑자로, 전월의 흑자 규모 31억5천만달러보다 늘어났다.
수출 증가세 반전의 일등공신은 아세안·중국으로의 수출이었다. 아세안과 중국으로의 수출은 각각 21.1%, 5.7% 늘었다.
유럽연합(EU), 중동, 일본으로의 수출은 각각 2.0%, 0.7%, 0.1%씩 증가했으나, 미국과 중남미로의 수출은 각각 3.5%, 8.2%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석유화학·IT가 호조였고 선박·자동차·철강은 부진했다. 수출증가율은 석유제품 27.7%, 무선통신기기 18.6%, 석유화학 6.9%, 반도체 6.7%, LCD 1.6%, 자동차부품 -1.9%, 철강 -3.5%, 선박 -29.7%다.
1일 지식경제부의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전년 동월보다 1.2% 늘어난 472억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7월 감소세로 돌아선 이래 넉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
수입도 434억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5% 늘었다. 수입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무역수지는 38억달러 흑자로, 전월의 흑자 규모 31억5천만달러보다 늘어났다.
수출 증가세 반전의 일등공신은 아세안·중국으로의 수출이었다. 아세안과 중국으로의 수출은 각각 21.1%, 5.7% 늘었다.
유럽연합(EU), 중동, 일본으로의 수출은 각각 2.0%, 0.7%, 0.1%씩 증가했으나, 미국과 중남미로의 수출은 각각 3.5%, 8.2% 감소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석유화학·IT가 호조였고 선박·자동차·철강은 부진했다. 수출증가율은 석유제품 27.7%, 무선통신기기 18.6%, 석유화학 6.9%, 반도체 6.7%, LCD 1.6%, 자동차부품 -1.9%, 철강 -3.5%, 선박 -2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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