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D램값 역대최저로 급락, 보름새 6.5% 하락
글로벌 경기침체로 연일 하락 행진
하반기 들어 D램 반도체 가격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최저치를 경신했다.
28일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주요 D램 제품인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1600MHz의 9월 하반월 고정거래 평균가격은 0.86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9월 상반월(0.92달러)보다 6.52% 떨어진 것으로 평균가격으로는 역대 최저치다.
이 같은 약세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PC 판매 부진과 공급 과잉으로 인한 높은 재고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제품은 처음 출시됐던 2010년 9월 4.34달러에 거래됐으나, 반도체업체들이 제품을 무더기로 쏟아내면서 작년 0.88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이후 올해 초 오름세로 돌아서 5~6월 1.17달러까지 회복됐으나 하반기 들어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 지난달 1달러선이 무너졌다.
신규 PC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PC 운영체제(OS) '윈도8'의 수요 견인력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D램 가격 하락 압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른 D램 제품도 일제히 하락했다.
DDR3 4GB(기가바이트) SO-DIMM 1333/1600MHz는 9월 상반월보다 5.80% 떨어진 16.25달러로 책정됐다.
DDR3 2GB(기가바이트) SO-DIMM 1333/1600MHz는 5.13% 하락한 9.25달러에 평균가격이 정해졌다.
28일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주요 D램 제품인 DDR3 2Gb(기가비트) 256Mx8 1333/1600MHz의 9월 하반월 고정거래 평균가격은 0.86달러로 책정됐다.
이는 9월 상반월(0.92달러)보다 6.52% 떨어진 것으로 평균가격으로는 역대 최저치다.
이 같은 약세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PC 판매 부진과 공급 과잉으로 인한 높은 재고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 제품은 처음 출시됐던 2010년 9월 4.34달러에 거래됐으나, 반도체업체들이 제품을 무더기로 쏟아내면서 작년 0.88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이후 올해 초 오름세로 돌아서 5~6월 1.17달러까지 회복됐으나 하반기 들어 다시 내림세로 돌아서 지난달 1달러선이 무너졌다.
신규 PC 수요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PC 운영체제(OS) '윈도8'의 수요 견인력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D램 가격 하락 압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른 D램 제품도 일제히 하락했다.
DDR3 4GB(기가바이트) SO-DIMM 1333/1600MHz는 9월 상반월보다 5.80% 떨어진 16.25달러로 책정됐다.
DDR3 2GB(기가바이트) SO-DIMM 1333/1600MHz는 5.13% 하락한 9.25달러에 평균가격이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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