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진 "안철수, 전면에 나서지 못할 것"
"안철수, 국민적 지지율 너무 높아 포기한다는 말 못할뿐"
<불교방송>에 따르면, 전하진 의원은 이날 낮 일부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이 목표가 아니라는 안 교수의 말은 진심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의원은 이어 "안철수 현상은 정치권에 대한 실망이 쌓여 나온 것이며, 안 교수 자신은 국민적 지지율이 너무 높아져 버려 스스로 포기한다는 말을 못하고 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한글과컴퓨터 사장을 지내는 등 IT업계 CEO 출신인 전 의원은 안 교수와의 친분 정도를 묻는 질문에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을 함께 맡았고, 안 교수가 자신을 카이스트 교수로 추천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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