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기성 정당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대선에 참여하기로 내부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헤럴드경제>가 3일 단독보도했다.
안 원장 측 핵심 관계자는 최근 <헤럴드경제>와 만나 “(출마를 전제로 한다면) 안 원장은 안철수현상으로 대변되는 지지에 대해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에 부응하는 데 충실할 생각”이라며, 야권후보 단일화 및 민주당 입당 등에 대해 “국민들이 원하는대로 하겠다는 것이 안 원장의 굳은 의지”라고 말해 사실상 안 원장의 독자출마 계획을 시사했다고 <헤럴드경제>는 보도했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 ‘안 원장의 독자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이 ‘민주당 입당’보다 3 대 2 정도로 앞서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그는 더 나아가 “기성정당의 도움없이 무당적으로 출마하면 실패할 것이라는 지적이 많이 있지만 이번 대선은 과거와 전혀 다른 형태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며 “안 원장이 잘 끌고 간다면 (대선 다음날인) 12월20일 전 세계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실험에 크게 주목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여당의 지원없이 국정운영이 사실상 힘들 것이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과거 여대야소였던 시절 대통령이 국회에서 여당의 지원을 제대로 받았느냐, 또 성공한 대통령이 있는지 돌아봐야 한다”면서 “제대로 되지 않은 사례를 모범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고 답했다고 <헤럴드>는 전했다.
<헤럴드> 보도에 대해 안 원장의 대변인격인 유민영 전 춘추관장은 언론들과의 통화에서 "그런 것을 논의한 바도 없다"며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그는 "지금은 국민의 뜻을 충실하게 듣고 있는 과정"이라며 "(독자출마를 말한 안 원장의 핵심 관계자는) 저도 누구인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헤럴드> 보도후 증시에서 세칭 안철수주가 급등하는 등 시장은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예전부터 알아봤지만 안철수는 철저한 기회주의자다. 아마도 무소속 출마쪽으로 기울었을 것이다. 그래서 인터뷰상으로는 그렇게 이야기했다가 여론의 동향이 심상치 않으니 철회한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이런 정권교체에 도움되질 않는 안철수같은 인간은 미리부터 처단하는게 정답이다.
독자출마 찬성자 3분의 2중 상당수가 새누리당 지지자일 것이다. 아무리 안철수라 해도 독자출마 하면 득표율 30%에 거칠 것이다. 언론에서 아주 깨춤을 추고 있구나. 이젠 조중동에서 이를 근거로 대대적인 홍보에 들어가겠네. 여론조사 결과도 안철수와 박그네 막상막하라고 해야겠지, 문재인은 3등이라고.....
독자출마는 절대 안할거고 하면 반역자다. 독자출마가 곧 누구되는 이야기 아닌가? 만약 독자출마해서 검찰과 보수언론과 싸워? 그게 된다면 총칼로 가능한거다. 김대중, 노무현이 왜 못했는데? 정당기반을 가지고도 못했는데... 그리고 안촬스가 역사의식 분명히 밝혔다. 그러므로 쓰잘데 없이 추측기사 내보내지 말기 바랍니다.
오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예측하건데 안철수가 굳게 결심했다면 민주당과의 단일화보다 독자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친노들의 자업자득이지 문재인을 위한 문재이의 모바일 경선이나하는 룰을 손학규와는 다르게 안철수가 굳이 받아줘야할 이유가 없는 거지.
박근혜의 인기는 본선이 진행되면서 급속도로 상승합니다. 53% 정도 득표 예상됩니다. 안철수씨는 일단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는것이 결국에는 국민의 여론이 호응을 받을것입니다. 기존 썩은 정당과 단일화는 결국 국민이 돌아설 것입니다. 선거 직전에라도 단일화는 기필코 실패합니다.
위의 기사는 [카더라] 방송이 틀림없다고 봅니다. - 상식을 존중하는 안철수씨가 그만큼이나 어리석을 리가 없어요./ 두고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으로 2개월 후에나... <야권후보 단일화>가 이루어질듯... / 문재인 후보로 단일화될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네요. ^^*
총선때 지원안하는 것도 그렇고 묵묵부답하다가 민주당 경선치를려고 하니까 책내는 것하며 양의탈을 쓴 늑대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그리고 안철수 현상의 상당수는 민주당 지지자이다. 이들이 민주당이냐 안철수를 가지고 고민하다가 결국에는 민주당 경선승리자를 택하게 될테니 안철수는 아마도 미끄러지는 수밖에는 없지..
차라리 잘 됐다 선명해지지 않나 안철수 독자 출마하고 민주당 독자 출마하고 민노당 독자 출마하고 나중에 민노당과 연합하면서 정권교체를 바라는 세력이 한데 모이게 되면 당연히 안철수는 새 됀다 독자세력으로는 죽어도 통 되지 못하고 지금의 지지율보다 더 하락할 것이다. 연합을 기대한 세력들이 안철수를 지지했던 것이 사실이다.
드디어 철수가 발 뺄 행보를 하는구나. 거품 지지율 빠지면 슬쩍 들어갈 궁리하느라 애 먹는다. 국민을 뭘로 보고 저렇게 간 크게 사기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철수가 대선 불출마 선언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안랩의 주가 때문이다. 불출마선언 즉시 주가 개꼴 나면 여기 물린 개미들 들고 일어날 거고 하여튼 철수는 이래저래 고민이 많겠네.
결국 민중의 힘"을 보여줄 절호의 기회가 온것이다. 억압과 고통에의 해방을 절실히 원하는 민중의 극한분노와 저항심이 결국 민주주의선거결과로 확인될 시간과 절차만 남은것 아닌가싶다. 제아무리 민중을 눙칠 정치기교와 기만선동질이 난무한들 대한민국기득권무리들의 짐숭같은 본내"를 정확히 꿰뚫은 각성한 민심이 마침내 저들을 정치판에서 끌어내리라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