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임시국회, 내주초부터 가동
새누리는 결산국회, 민주당은 특검-국정조사에 무게
내주께 8월 임시국회가 정상가동될 전망이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에 결산심사는 8월말까지 하도록 되어있다"며 "우리가 19대 국회 출범하면서 준법국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다. 그래서 지금 8월이 민주당에 의한 방탄국회가 돼있는 상황이지만, 지금 상태로 계속 가서는 법을 지키는 일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준법국회, 민생국회 만드는 차원에서 다음 주부터는 결산국회가 열릴 수 있도록 야당과 협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는 이어 "만일에 야당과 협상이 원만치 않게 될 경우라도 다음 주부터는 개별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위를 가동할 생각"이라며 "새누리당이라도 서둘러서 결산을 사실 심의를 하면서 여야 간의 일정합의가 이뤄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내주 임시국회 가동을 기정사실화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20일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가 확정되면 다음날부터 국회를 가동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개원국회에서 이미 합의했던 대로 민간사찰국정조사, 내곡동사저특검, 언론사청문회. 이런 것을 국민들은 기다리고 있고, 특히 8월 말까지 법적으로 결산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과연 1주일여 임시국회를 해서 상임위, 예결위, 본회의에서 결산이 이뤄질 것인가’하는 문제를 우리는 다시 한번 염려하면서 새누리당의 적극적인 국회 동참을 촉구한다"며 내주 임시국회 가동을 강력 시사했다.
그는 이어 "또한 컨택터스 등 여러 가지 현안이 기다리고 있다. 미술관화재사건 등을 위해서도 우리가 더 빨리 국회가 정상화되기를 촉구하고, 우리 민주당의 각 상임위원장과 간사들은 적극적으로 접촉해서 국회정상화에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민간사찰국정조사, 내곡동사저특검, 언론사청문회를 위해서 해당 간사들도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며 특검 및 국정조사 조속 가동도 주문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법에 결산심사는 8월말까지 하도록 되어있다"며 "우리가 19대 국회 출범하면서 준법국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다. 그래서 지금 8월이 민주당에 의한 방탄국회가 돼있는 상황이지만, 지금 상태로 계속 가서는 법을 지키는 일이 불가능할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준법국회, 민생국회 만드는 차원에서 다음 주부터는 결산국회가 열릴 수 있도록 야당과 협상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그는 이어 "만일에 야당과 협상이 원만치 않게 될 경우라도 다음 주부터는 개별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위를 가동할 생각"이라며 "새누리당이라도 서둘러서 결산을 사실 심의를 하면서 여야 간의 일정합의가 이뤄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내주 임시국회 가동을 기정사실화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20일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가 확정되면 다음날부터 국회를 가동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개원국회에서 이미 합의했던 대로 민간사찰국정조사, 내곡동사저특검, 언론사청문회. 이런 것을 국민들은 기다리고 있고, 특히 8월 말까지 법적으로 결산을 완료해야 하기 때문에 ‘과연 1주일여 임시국회를 해서 상임위, 예결위, 본회의에서 결산이 이뤄질 것인가’하는 문제를 우리는 다시 한번 염려하면서 새누리당의 적극적인 국회 동참을 촉구한다"며 내주 임시국회 가동을 강력 시사했다.
그는 이어 "또한 컨택터스 등 여러 가지 현안이 기다리고 있다. 미술관화재사건 등을 위해서도 우리가 더 빨리 국회가 정상화되기를 촉구하고, 우리 민주당의 각 상임위원장과 간사들은 적극적으로 접촉해서 국회정상화에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특히 민간사찰국정조사, 내곡동사저특검, 언론사청문회를 위해서 해당 간사들도 적극적인 노력을 해달라"며 특검 및 국정조사 조속 가동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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