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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기문 "현영희에게 돈 받았지만 3억보다 훨씬 적어"

조기문 말 바꿔 정동근과의 서울역 회동 시인

새누리당 현영희 의원 돈 3억원을 현기환 전 의원에게 건넨 의혹을 받고 있는 중간브로커 조기문씨가 검찰에서 '현영희 의원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7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4일 검찰 조사에서 "지난 총선 때 현영희 의원 측으로부터 돈을 받은 적은 있지만 3억원이 아니고 훨씬 적은 액수"라고 진술했다.

조씨는 또 검찰에서 이 사건 제보자인 정동근(현 의원 전 비서)씨를 지난 3월 15일 서울역에서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정씨가 3억원이 들어 있었다고 주장하는 '쇼핑백'은 본 적이 없다는 취지로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는 그간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현 의원으로부터 돈을 받은 적도 없고, 정씨가 말한 날짜에 서울역에 가지도 않았다고 말해왔다. 검찰은 이에 따라 조씨를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보고 그의 행적과 금융거래 내역을 집중 추적하고 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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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3 0
    차차차때기

    역시 차때기당답다!
    새 부정 비리누림당!
    돈이면 만사ok!
    금뻿지도 사고,권력도 사고!
    문제는 돈모으는 방식이눈제지!
    어느 선량한 백성의 등 을쳣을고!
    제발 이번엔 후보도 내지말기 바랄뿐이다!
    오직 국가와민족을 위하여!!!!

  • 6 0
    나도 남는거 없다

    훨씬 적어? 2억 9천 5백만원...

  • 16 2
    칠푼이

    새대가리무리들에겐 애시당초 기대감이 전혀 없었기에 지금 하는 짓거리가 전혀 낯설지 않고 이런 짓거리들이야말로 새대가리무리들의 전정한 본성이라고 본다. 다만 개혁이니, 개과천선이니, 쇄신이니, 참신이니 하는 단어들은 새대가리무리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으니 그 칠푼이무리들에선 이런 단어들을 제발 사용하지 말기를 바랄뿐이다.

  • 18 2
    반성해라

    그러니
    서둘러
    두 사람을
    제명했지.
    근혜도
    반성해야지?

  • 19 2
    앵무새

    박근혜
    보따리 쌀 준비나 해라!
    말로만 개혁,국민과 약속,원칙..지껄이쥐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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