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대표팀, 뉴질랜드에 2-1 승리
박주영과 남태희 연속골로 승리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14일 런던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후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와일드카드 박주영(아스널)의 선제골과 남태희(레퀘야)의 결승골로 뉴질랜드에 2-1로 승리했다.
전반 18분 윤석영의 패스를 받은 박주영은 골문 앞에서 왼발 뒤꿈치로 절묘하게 볼을 밀어 넣어 1-0을 만들었다.
뉴질랜드는 후반 28분 셰인 스멜츠가 한국 수비의 허점을 뚫고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한국은 곧바로 반격에 나서 10분 뒤 기용성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남태희가 골문 정면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오른발로 여유 있게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대표팀은 2012 런던 올림픽 참석차 오는 15일 결전지인 런던으로 출발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날 오후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친선경기에서 와일드카드 박주영(아스널)의 선제골과 남태희(레퀘야)의 결승골로 뉴질랜드에 2-1로 승리했다.
전반 18분 윤석영의 패스를 받은 박주영은 골문 앞에서 왼발 뒤꿈치로 절묘하게 볼을 밀어 넣어 1-0을 만들었다.
뉴질랜드는 후반 28분 셰인 스멜츠가 한국 수비의 허점을 뚫고 동점골을 만들었지만 한국은 곧바로 반격에 나서 10분 뒤 기용성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남태희가 골문 정면에서 수비수 2명을 제치고 오른발로 여유 있게 결승골을 터뜨렸다.
한국대표팀은 2012 런던 올림픽 참석차 오는 15일 결전지인 런던으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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