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두언 의원에 5일 출석 통보
이상득 소개해주고 1억여원 수수 혐의
검찰이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오는 5일 검찰에 출석하라고 3일 통보했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이날 정두언에게 오는 5일 오전 10시에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 의원의 신분을 참고인성 혐의자라고 전했다.
정 의원은 2007년 대선 캠프 시절에 이상득 전 의원을 연결해준 대가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억여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2일 임 회장을 정 의원에게 소개해준 국무총리실 간부 이모씨를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이에 대해 "금품수수 운운은 오해에 불과하며 곧 해명이 될 것"이라면서 자금수수 의혹을 배달사고였을 뿐이라며 관련 혐의를 극구 부인하고 있다.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이날 정두언에게 오는 5일 오전 10시에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 의원의 신분을 참고인성 혐의자라고 전했다.
정 의원은 2007년 대선 캠프 시절에 이상득 전 의원을 연결해준 대가로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1억여원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지난 2일 임 회장을 정 의원에게 소개해준 국무총리실 간부 이모씨를 참고인으로 소환 조사한 바 있다.
정 의원은 이에 대해 "금품수수 운운은 오해에 불과하며 곧 해명이 될 것"이라면서 자금수수 의혹을 배달사고였을 뿐이라며 관련 혐의를 극구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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