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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전두환 사열, 박근혜 대세론의 그림자"

"색깔공세, 강창의 내정, 7인회 등등"

강기정 민주통합당 최고위원은 11일 전두환 육사생도 사열 파문에 대해 "유신독재와 5공세력의 복권과 부활, 박근혜 대세론과 함께 생겨난 그림자"라고 맹비난했다.

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제는 이런 역사가 되풀이되는 등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나는데 있다. 우선 색깔론 공세가 그렇고 강창희 국회의장 내정이 그렇고 김용환 고문 등 7인회를 통한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가 그렇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명예가 생명인 장성 육성기관에서 사형선고를 받고 무기징역을 받아 이등병으로 강등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사열받는 상식이하의 사건 발생은 국가기강 문란과 5.18 부정, 전두환 전 대통령 세력의 복권 행위"라며 "MB가 임명한 3성장군 박종선 교장의 파면과 김관진 국방장관의 사퇴를 다시 촉구한다"고 육사 교장과 국방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끔찍한 일인데 민주통합당이 이런 역사를 되돌리기는 반드시 막아야 할 책무가 있고 새 지도부가 반드시 이를 막아내야한다"며 이해찬 지도부에 강력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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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2
    쓰나미

    백담사가 그리운모양이군 또설치는게
    비가올려나보다 비가올려면
    깔따구 하루살이들이 유난이 설치지
    장마도 큰장마가올려는거같다 경상도는 조심해라
    4대강 쓰나미는 어디를 쓸어갈지모르니까
    같은민족이라 내가 걱정이된다

  • 1 9
    ㅎㅎㅎ

    전두환= 박정희가 5.16 일으 켰을때, 대위 신분으로, 육사 교장을 누르고, 육사생도들 선동해서 5.16 혁명지지라는 명목으로, 지지시위 벌인 장본인....이후 박정희의 신임을 두둑히 얻어, 하나회를 결성해, 군 요직을 두루 거치게 됨. 그리고, 박정희가 죽자, 배운데로, 구테타 일으킴.

  • 14 21
    하나회 국회의장

    박근혜 새누리 종박파들이 김칫국 부터 쳐먹어니 5공 세력 전두환 강창희 까지 난리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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