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시리아 반군 "휴전은 끝났다", 내전 재연

시리아 정부의 훌라 학살로 또다시 내전 상태 돌입

시리아 반군은 4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의 훌라 학살 부인에 따라 "우리는 코피 아난 특사의 평화안에 더는 구속되지 않기로 했다"며 휴전 종식을 선언, 시리아 내전에 재연될 전망이다.

자유시리아군(FSA) 대변인 사미 알-쿠르디는 이날 이같이 선언하며 "우리는 공격을 재개했다. 그러나 이 공격은 도시들의 검문소들만을 공격하는, 방어적 공격"이라고 덧붙였다.

반군의 휴전 파기 선언은 아사드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훌라 학살' 책임을 부인하고 "테러리즘과 계속 싸우겠다"고 밝힌 다음 날 나온 것이다.

이와 관련, FSA와 다른 시리아 반군 세력도 이날 아사드 정권 축출을 위해 1만2천명으로 구성된 새로운 군 조직 `시리아 혁명 전선(SRF)을 조직했다고 밝혔다.

SRF 대변인 칼레드 알-오클라는 "아사드 정권 붕괴를 위해 모든 일선조직을 하나의 센터로 통일했음을 발표한다"며 SRF는 1만2천명을 휘하에 두고 있고 100개 이상의 대대로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김영택(金榮澤)

    시리아 내전의 책임은..
    시리아 반군을 지원 하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터키 아랍연맹 유럽 유엔 반기문 유엔인권이사회 수장
    -
    시리아 학살 은 시리아반군 -유엔 군사개입 - 3차세계대전핵전쟁
    시리아 내전 - 유엔 군사개입 -3차세계대전핵전쟁
    리비아식이재 ..
    프리메이슨 시크릿 뉴에이지 사상이 되는사람 -
    나는 신god 이다

  • 2 0
    222

    불쌍한 시리아 국민들만 총맞아 죽는구나.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