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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수술 예약 몇주 전에 했다"

"건강 괴롭다", 돈 어디다 썼느냐에 "유구무언"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보름 뒤 심장혈관 수술을 예약한 것과 관련, "급히 예약한 게 아니고 오래 전에 예약이 된 것이다. 몇 주일 전에 했다"며 구속을 피하기 위한 꼼수가 아님을 강조했다.

이날 오전 10시15분께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부자연스러운 걸음걸이로 서울중앙지법에 출두한 최 전 위원장은 이같이 말한 뒤, "병원에 가면 다 나올 텐데"라고 덧붙였다.

그는 건강 상태에 대해선 "괴롭다"고 답했다.

그는 파이시티에서 받은 돈을 어디에 썼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유구무언"이라며 답을 피했고, 여전히 대가성을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모든 것을 판사 앞에서 다 말하겠다"고 답을 피했다.

그에 대한 심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영장전담 판사는 이날 밤 늦게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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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1 0
    유노기

    저놈한테도 심장이 있긴 있는겨?

  • 2 0
    고스톱

    짜고치는 고스톱!
    정말 저질이다.
    반성의 기미도 안보인다.
    길을 막고 물어봐라.
    정치인에게 대가성없는 돈을 줄 분들 계신가?

  • 1 0
    돌로 처죽이자

    이색끼가 살려고 심장 수술하나
    국민의 귀입 다털어 막고는
    그래도 살려고 발버둥이냐
    그냥 뒈저 줄 수 없겠니

  • 2 0
    멸쥐

    너도 믿냐?
    네가 한 거짓말들 너무 많아서 이젠 네자신도 헷갈릴거야

  • 4 0
    대갈장군

    가증스런 인간, 몰염치한 갱쌍도의 상징적인 인간 꼴아지, 에~라이 나가 뒈져라!

  • 6 0
    구경꾼

    내 주변에 심장수술 많이 했는데, 보통 심장 수술 필요할 정도면 바로 수술 들어간다. 시급을 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 무슨 심장수술을 한달여 전에 예약하나? 그러다 급살 맞으면 어쩌려고???

  • 3 0
    바다

    처넣어야한다.. 그게 민심이다.

  • 4 0
    쯧쯧

    그 나이에 무슨 부귀영화를 맛보겠다고...
    쯧쯧....욕심이 과하면 그리 되지.
    불쌍한 노인네.

  • 4 0
    75세

    나이가 75세나 먹은 사람이 욕심은 하늘을 덮고도 남는다.
    공직을 자기 곶감 빼먹는 도구로 이용이나 하고, 이런거 다 알면서 기용한 mb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공직자가 70살 넘으면 강제로 은퇴시켜야 한다. 기업이나 공무원조직에 정년퇴직이 있는 이유가 있다.

  • 6 0
    병원 급예약

    내사하던 떡찰에서 전화 한 통 때려서 코치해줬겠지...언제쯤 터질테니 병원 급히 예약해놓고,휠체어랑 준비하고 의사랑 싸바싸바해놓으라고...쯔쯧...구속 안하기만 해봐라,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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