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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최시중-곽승준 비리, MB 측근관리 한심"

"측근비리 끝이 어딘지 가늠조차 안돼"

자유선진당은 24일 최시중 전 방통위원장의 수뢰 파문과 관련 "현 정권을 창출하는 데 일역을 했던 대통령의 측근들이 연루된 비리의혹이 끝이 어딘지 가늠할 수 없을 정도"라고 비판했다.

자유선진당 대변인실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명박 대통령 측근의 비리의혹 리스트에 하루가 멀다 하고 굵은 획이 그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선진당은 "금품수수의 규모와 용처, 청탁 여부를 낱낱이 규명해야 한다"며 "적당히 여기저기 칼을 대는 선에서 수사를 끝내서는 안 된다. 최 전 위원장이 여론조사에 돈을 썼다고 밝힌 만큼, 사안에 따라선 대선 자금에 대한 수사까지 불가피할 정도로 파장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진당은 또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이 이재현 CJ그룹회장에게서 룸살롱 향응제공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권력과 재벌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정경유착의 의혹이 짙은 데다, 여성 연예인들이 술자리에 동석했다고 하니 모럴해저드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며 "이명박 대통령은 도대체 측근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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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3 0
    2중대뿌락찌들~

    희대의 최악질 사기꾼 쥐10쉐기버러지균들의 2중대 뿌락찌버러지드리, 무시기 아가리 쳐달렸다구 찍찍찍~~~??? 2중대짓거리나 잘하구 쳐자빠지들~~~혀, 쥐18떼거지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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