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최측근인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52)이 2009년 이재현 CJ그룹 회장(52)에게서 수십차례에 걸쳐 서울 강남의 고급 룸살롱에서 향응을 받았다는 경찰 내사문건이 보도돼 파문이 일고 있다.
<경향신문> 인터넷판은 23일 밤 지난 2009년 경찰이 작성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게 보고했다는 ‘CJ그룹 회장과 정부인사에 대한 정보보고’라는 제목의 A4용지 5쪽짜리 문건을 단독입수해 보도했다.
문건은 “2009년 10월8일 전속 연예인을 주점 접대부로 고용시켜 기업인 등에게 성접대를 강요하고 봉사료를 갈취한 연예인기획사에 대한 범죄첩보를 입수했다”고 작성배경을 설명했다.
문건에는 “연기자 ㄱ씨 등은 기획사 대표의 강요로 2009년 6월경부터 같은 해 8월경 사이 약 2개월간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일명 ‘CJ파티장’으로 불리는 룸살롱에 접대부로 종사하면서 당시 CJ그룹 회장 이재현과 일행인 미래기획위원장 곽승준의 술자리에 6~7회 가량 접대부로 동석”이라고 적시돼 있다.
문건은 “이재현 회장을 위한 예약제 주점인 이 룸살롱에 미래기획위원장인 곽승준을 대동, 신인 연예인이 포함된 5~10명의 접대부를 동석시켜 술을 마시고, 1회 평균 봉사료를 포함한 수천만원의 주대를 지불”이라고 적고 있다.
문건은 “위 주점에서 곽승준 위원장과는 존칭을 생략한 채 ‘삼촌(이 회장), 조카(곽 위원장)’로 칭하는 등 상호 친분을 과시하며, 주로 미디어법 등 정부 정책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었다”고 했다. 또 “(곽 위원장은) 이 룸살롱에 2009년 6월경부터 8월경 사이까지만 무려 수십회 이상 출입하는 등 고위 정부인사로서 특정기업인과 부적절한 처신”이라고 덧붙였다.
문건은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팀에서는 관련 내용의 진위 확인을 위해 연기자 등 관련자와 직접 대면하여 사실 관계를 확인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회장과 곽 위원장이 절친한 사이인 것은 맞다”며 “두 분이 룸살롱에 갔는지, 당시 여성 연예인이 그 자리에 있었는지는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곽 위원장은 “이 회장과 친한 것은 맞지만 함께 청담동에 있는 룸살롱에 간 기억은 없다”면서 “바쁜 내가 두 달에 수십차례 룸살롱에 갔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부인했다고 <경향>은 전했다.
친재벌 정권과 유착 재벌..드러난 실체 .. 대기업 회장과 그렇게 친밀한 관계인 놈을 한국은행에 낙하산 투입했다는 얘기네? ..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요직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에 이명박 대통령 최측근인 곽승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장, 환율주권론자인 최중경 전 지경부장관 등이 내정.. 3억 연봉에 4년 임기 보장.. 2012-04-10
젊은 나이에 저런 자리에 가면 자기를 주체하기 힘든다. 세상이 내가 한 말대로 되고, 원하는 방향으로 간다. 겁이 없어진다. 그러다가 허망해지고 또 불안감이 밀려온다. 이 때 술밖에 없다. 여자밖에 없어 보인다. 스트레스를 풀 곳이 없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맛이간다.똑똑하든,공부를 많이하든 멘탈이 너지면 저꼴이된다.아! 불쌍한 영혼이여!
‘CJ그룹 회장과 정부인사에 대한 정보보고’ 문건에 있는 또 하나의 기사는 CJ 이재현 회장, MBC 흡수합병 계획 공언" 했다는데. 이재현 회장이 곽승준 위원장을 룸살롱에서 만난 시점은 2009년 6월~8월 사이고, 당시는 당시는 청와대가 엄기영 MBC 사장의 사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던 시점이었다는...
전과14범인줄 빤히 알면서 경제를 살릴 구세주로 띄워준 언론이나..그걸 또믿고 아파트 값 오른다고 대통령으로 찍어준 국민이나...이럴줄 몰랏어? 난 애시당초 이럴 줄 알었는데...앞으로가 더문제여...엽색행각아비를 둔 뽕쟁이 집안딸을 또 무신 구세주로 믿고 머리속에 든게 없는그여인네를 대통령으로 받든다매? 참 답이 없는나랄세...
곽승준이도 나쁜넘이지만, 대체 어케 저토록 상세히 알았을까? mb가 사찰? 삼성이 사찰? .........., 곽승준이가 진짜 나쁜넘은 맞는데 정부외에도 특정 목적을 갖고서(삼성가 재산분쟁?) 이렇게 사찰하는 기업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니 옛날(노무현 시절)이 그립네...ㅉㅉ
좌파 우파란 가령 횟집에서 먹다버린 횟감 재사용 하는 게 어때서 장사란 그런거지, 그게 싫으면 니들 집에서 회 쳐 먹어~~하는 게 우파의 폴리티컬마인드고 ,, 좌파의 폴리티컬마인드란 아무리 돈이 좋긴 좋아도 차마 손님들에게 먹다남긴 침묻은 재활용 횟감을 내 놓는 건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못 할 짓이야~`속여봐야 결국 나도 속아~ 하는게 좌파, 그런 차이
왠만하면 뷰스는 이런기사는 올리지 말지... 기껏해야 연예인접대 사건 아닌가? 기사대로 수천만원씩 뿌렸다면 그런자리엔 참석하고 싶어서 안달난 연예인들이 널리고 널렸다. 연예인이라면 아마도 박통보다도 씨제이 회장이 더 인있을껄? 연예인이 권력에 의한 강압으로 접대 할수밖에 없었다면 문제가 되지만.. 이런 경우는 아닌것 같다.
꽉꽉 숨겨라. 머리카락 아니, 쥐꼬랑쥐 보인다. 야 이눔아 두 달이면 60일이여...20일간만 갔대도 수십일인데 그 좋은 주지육림에 매일 아니 갔겠냐...거기 가느라 무척 바빴지 니가 무슨 공무로 바빴을까...담날이면 푹신한 체어에 앉아 죽치고 졸기만 했을겨. 그래그래 니 말이 맞다. 술 쳐먹고 매일 졸다보니 뭔 기억이 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