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안도, "현명한 선택을 한 국민께 감사"
새누리당 1당에 여대야소 가능성 높아지자 반색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아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는 안정된 국정운영과 민생을 챙기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익과 미래를 위한 정책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청와대는 이날 투표가 끝난 후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여소야대가 유력해 보이자 총선후 각종 청문회 등을 우려하며 크게 당혹해하는 분위기였으나 실제 개표가 진행되면서 새누리당이 제1당이 되는 데다가 여대야소 정국까지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크게 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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