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조동원은 '막장 토론회' 종결자"
"유체이탈 후보들과 선거치르기 참 힘들어"
통합진보당은 4일 MBC <100분토론>에서 횡설수설한 조동원 새누리당 홍보기획본부장에 대해 "한마디로 ‘아니면 말고 식’의 막장 정치, 막장 토론회 종결자"라고 강력 질타했다.
이정미 통합진보당 선대위 공동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어제 MBC 100분토론에 새누리당을 대표해서 출연한 조동원 본부장은 '노무현 정부도 불법사찰이 있었다'고 말해, 통합진보당 천호선 대변인이 '무슨 근거냐?'고 묻자 '나도 모르죠'하고 대답했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그는 "알지도 못하는 일을 던져놓고 그만이라는 태도의 새누리당과 앞으로 어떻게 정책토론이 가능할지 정말 답답하다"고 거듭 개탄했다.
그는 이어 “'나는 로봇에 불과하고 캠프에서 시키는데로 한다'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박성호 후보나 '나는 예전의 내가 아니다'라고 말한 경기 의정부을의 홍문종 후보도 무엇을 보고 판단하고 선택해야 할지 알 수가 없다"며 새누리당 후보들의 잇단 설화를 열거한 뒤, "잘모르시는 분, 로봇에 불과하신 분, 예전의 내가 아니신 분, 새누리당 후보들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묻고 싶다. 유체이탈 후보들과 선거치르기 참으로 힘들다"며 이들을 '유체이탈 후보'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정미 통합진보당 선대위 공동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어제 MBC 100분토론에 새누리당을 대표해서 출연한 조동원 본부장은 '노무현 정부도 불법사찰이 있었다'고 말해, 통합진보당 천호선 대변인이 '무슨 근거냐?'고 묻자 '나도 모르죠'하고 대답했다"며 이같이 질타했다.
그는 "알지도 못하는 일을 던져놓고 그만이라는 태도의 새누리당과 앞으로 어떻게 정책토론이 가능할지 정말 답답하다"고 거듭 개탄했다.
그는 이어 “'나는 로봇에 불과하고 캠프에서 시키는데로 한다'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박성호 후보나 '나는 예전의 내가 아니다'라고 말한 경기 의정부을의 홍문종 후보도 무엇을 보고 판단하고 선택해야 할지 알 수가 없다"며 새누리당 후보들의 잇단 설화를 열거한 뒤, "잘모르시는 분, 로봇에 불과하신 분, 예전의 내가 아니신 분, 새누리당 후보들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묻고 싶다. 유체이탈 후보들과 선거치르기 참으로 힘들다"며 이들을 '유체이탈 후보'로 규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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