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종훈-보수신문, 국제적 나라망신 시켜"
"선관위, 김종훈의 허위사실 공표 조사하라"
민주통합당은 29일 새누리당이 김종훈 후보 등 자당 후보들이 트위터 계정폭파를 당했다며 검찰 수사까지 주장했다가 트위터 본사로부터 계폭은 불가능하다고 힐난을 당한 것과 관련, "국민은 새누리당을 ‘자가당착’이라고 조소하지 않을까 싶다"고 비꼬았다.
박지웅 민주통합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은 선관위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하고 자당의 후보자는 트위터가 피폭되었다고 주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파문의 경위와 관련, "김종훈 후보가 보수신문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 계정이 피폭 당했다고 주장하다 국제적 물의를 일으켰다. 4월 11일 총선거를 앞두고 김종훈 등 새누리당 후보들의 트위터 계정을 네티즌들이 공격해 그 계정을 차단시키는 이른바 ‘사이버 테러’를 했다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김종훈 후보와 보수신문이 제기한 주장을 그대로 믿고 검찰수사까지 촉구했다"고 전날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미국 트위터 본사의 한국인 직원은 ‘계정폭파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누군가 집중 스팸신고를 한다고 하여 계정이 정지되지는 않는다’고 사실을 확인해주었다. 이로써 김종훈 후보의 주장은 거짓임이 드러났다"며 "김종훈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는 국제적인 나라망신을 시킨 것은 물론이고 선거법마저 위반한 것이다. 선관위는 이러한 김종훈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에 대하여 즉시 조사하라"고 선관위 조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박지웅 민주통합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은 선관위 홈페이지를 디도스 공격하고 자당의 후보자는 트위터가 피폭되었다고 주장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파문의 경위와 관련, "김종훈 후보가 보수신문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 계정이 피폭 당했다고 주장하다 국제적 물의를 일으켰다. 4월 11일 총선거를 앞두고 김종훈 등 새누리당 후보들의 트위터 계정을 네티즌들이 공격해 그 계정을 차단시키는 이른바 ‘사이버 테러’를 했다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김종훈 후보와 보수신문이 제기한 주장을 그대로 믿고 검찰수사까지 촉구했다"고 전날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미국 트위터 본사의 한국인 직원은 ‘계정폭파라는 것 자체가 존재하지 않고, 누군가 집중 스팸신고를 한다고 하여 계정이 정지되지는 않는다’고 사실을 확인해주었다. 이로써 김종훈 후보의 주장은 거짓임이 드러났다"며 "김종훈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는 국제적인 나라망신을 시킨 것은 물론이고 선거법마저 위반한 것이다. 선관위는 이러한 김종훈 후보의 허위사실 공표에 대하여 즉시 조사하라"고 선관위 조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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