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에게는 음료수 반입조차 금지되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에서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지난 26일 핵안보정상회의에 참가한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만찬을 한 데 대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문제의 만찬은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1’에서 지난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만찬에는 14명의 각국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의 배우자들이 참석했으며, 만찬장 주변에는 삼한~조선시대의 각종 금 장신구와 청자, 분청사기, 백자, 조선 목가구, 모란도 등이 전시됐다.
만찬장에는 서해안 꽃게를 사용해 만든 비스크 수프와 제주도산 옥돔을 이탈리아식 만두로 만든 옥돔 아뇰로티, 국내산 한우 등심구이 등의 음식들이 나왔다
중앙박물관 만찬은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때 이명박 대통령이 최초로 한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당시에도 문화재 전문가들의 비판이 제기됐으나, 또다시 강행된 셈.
서울시문화재위원인 전우용 역사학자는 28일 트위터에 "박물관은 어둠침침합니다. 빛조차 유물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죠. 온도, 습도, 냄새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라며 "어떤 사람이 박물관 전시실에서 국보급 문화재들을 늘어놓고 만찬을 하겠다고 하면, 그가 누구든 ‘미친 사람’이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국립박물관 만찬에 참여한 어느 ‘후진국’ 정상 부인이 자기 나라에 돌아가 똑같은 짓을 하려 할지도 모릅니다"라며 "그 나라 박물관장이 ‘정상인’이라면,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 '어느 후진 나라에 가서 그런 황당한 경험을 하셨습니까?'”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언론에 대해서도 "대다수 언론들이 이런 ‘미친 짓’을 나무라긴커녕 '한국의 미(美)에 빠진 외국 정상 부인들' 같은 ‘미친’ 기사를 써댔네요"라고 꼬집은 뒤, "전시실에서 만찬을 한 영부인이나, 그걸 허용한 박물관장이나, 그걸 칭찬한 언론이나. 이런 ‘국격’ 가진 나라 없습니다"라고 개탄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루부르나 대영박물관에서 그랬다면 퇴진은 물론 격렬한 돌팔매를 맞았을 것"이라고 질책하는 등, 인터넷상에선 비판여론이 봇물 터지고 있다.
참으로 개탄할 일이다 현 정권에는 제대로 된 공직자가 한명도 없고 다 버러지들 뿐인가? 버러지 같은 관계자들 그리고 그걸 보고도 입 다문 언론인들... 나라가 잘못 되어가고 윗사람이 그릇된 행위를 한다면 직책과 목숨을 걸고 말려야지 월급에 목매달고 아부나 하고 방관하고.. 다 한강물에 빠져 죽어라 개세끼 들아!
외국 손님 초대해서 밥 퍼멕일라구 국립중앙박물관 그렇게 크게 지었냐? 거기가 국립식당이냐? 왜 침대 가져다가 잠까지 재우시지. 도대체 이런 생각은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 거야? 아마 잘했다고 칭찬받았을 거야, 나중에 승진까지 하겠지. 한국에서 일 잘한다고 칭찬 받으며 살기 참 쉽구나.
남편들은 전 세계 핵폭탄 감축해보자고 서울에 모여 머리 맞대고 회의하고 있는데 부인네들은 치맛바람 휘날리며 고대유물을 전시해 놓은 박물관에 둘러앉아 밥 먹으면서 고대 유물 훼손하고 있군요. 이게 한국식 손님 접대법인가요? 그 고대유물이 청와대와 대통령, 영부인 개인소유물인가요?
오늘의 교훈: 아무 데서나 밥먹지 마라. 상 치울 때 힘들다. 너무 높이 올라가지 마라. 내려올 때 힘들다. 혼자 잘난 척 뽐내지 마라, 주변 사람 힘들다. 반지를 발가락에 끼지 마라. 발가락 다치면 걷기 힘들다. 높은 사람 말이라고 무조건 복종하지 마라. 함께 욕 먹을 때 힘들다.
지금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이 누군가요? 영부인이 아니라 일반인이 전시실 빌려서 손님 접대하겠다면 형사고발 당했겠죠. 참 세월좋죠? 위에서 까라면 밑에선 시키는 대로 까야 하는 세상. 거기서 음식을 대접하겠단 발상도 참신하고 그곳을 빌려준 책임자도 위대하고 거기서 포도주잔 기울이며 밥 먹은 외국 정상 부인들도 한심하긴 마찬가지네요.
하필 그런 데로 손님을 초대해서 밥을 먹이고 싶었을까? 밥이랑 반찬이 목에 넘어들 갔을까? 이런 델 두고 가시방석이라 하는 거 아닌가? 초대 받은 손님들은 벙어리 냉가슴 앓듯 싫은 내색도 못 했을 텐데. 물론 얼씨구나 반긴 손님도 있었겠지만. 암튼 한국은 안 되는 게 없는 나라라는 인상을 다들 느꼈겠지. 권력이면 안 되는 게 없는 나라.
유물은 본래 빛,습도,온도, 진동 등에 민감해 모든 자극으로부터 철저히 보호하는것이 전 세계 박물관들의 제1철칙입니다. 특히 음식물에서 나오는 습기와 염분(수증기와 소금기)은 유물에 락스를 뿌리는것과 다름 없습니다. 만찬사태가 사실이라면 이는 문화재파손행위로 심각한 범죄입니다.
그런데 맹박이놈은 지들 지지자들 한테는 영웅이다 왜냐하면 재벌놈들 이익을 대변 해주고 다 퍼줬는데 나쁠게 뭐가 있냐......민통당놈들이 더 나쁘지...주뎅이로는 서민들 위한다고 씨부리고는 행동은 우클릭이다.....모조리 서민들 속이는건 멩박이나 민통당이나 다 똑같은놈 들이다....
[이명박-유홍준 문화재청 청장'2005년 6월 1일 밤..창경궁 술파티'] 이명박 "문화재청이 열린 마음으로 개방", 유홍준 "고궁 활용" 화재위험이 높은 목조건물 앞에서 버젓이 전열기구까지 설치 테이블마다 맥주와 와인등 술파티까지 벌어졌다. 일부 참석자들은 곳곳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고궁에 그대로 버리는 장면도 당시 카메라에 포착
국보가 어디있어. 박물관은 어둠침침합니다. 빛조차 유물 온도, 습도, 냄새 등 박물관에 방문하는 일반인 입장객들도 영향을 주거든 그러니 절대 들이지 마 - 어이 무식이 철철 넘쳐나는 역사학자 배운 개색휘야 저런식으로 비판을 할려면 - 현재 지금쓰는 물건이 500년후에는 국보된다
김윤옥이가 발가락에 다이아몬드 끼고 세관 눈속일려다 들킨 거, 음 그런 일이 있었다지. 돈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천박한 인간성은 지 실랑을 꼭 빼 닮았군. 뒤에서 돈받아 딸애 미국호화주택 사주고 노대통령 죽게 한 권양숙이나, 발가락에 보석 끼고 돈 싸질러 두 딸 모두 줄리어드 음대 넣은 김윤옥이나, 막상막하다.
저 개념 없는 인간. 국민 열받게 하는 건 BBK로 사기친 건 이명박 하나로로 족하다. 너까지 왜 설치냐. 나라돈 들여 뉴욕에 한식점 낸다는 한심한 인간. 이런 인간과 짝짝궁 하며 설쳐된 정운천을 공천한 한심한 새누리. 권양숙이 뒷돈 받아 노대통령 죽게 했는데, 하는 짓 보면 이 인간도 퇴임 후 조용하진 않겠어.
무식의 극치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는 카메라 후레쉬의 미미한 광선자체도 예술품 훼손의 원인이 되어 금하고 있거늘 하물며 일국의 대텅 부인이라는 자가 박물관안에서 만찬을 하다니! 국가 국보나 보물이 발가락밑에 때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구나!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4대강도 마찬가지지! 부창부수다!
우리 문화재의 그 소중함을 제대로 인식하고 있다면..아무리 외국정상분들 영부인들이 많이 와도 연회실이 따로 마련돼 있는 바로 그곳에서 만찬을 주최하는것이 상식이지..외국정상이나 외국 중요 투자가들 온다고 경복궁안에서 만찬을 한다는 일 등은 문화선진국을 지향하는 한국사회에서는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우리 스스로 우리 문화재를 소중하게 여겨야
MB가 시장 시절 숭례문을 일반에게 개방할 때도 관리비용 아깝다고 관리인 1명만 두었다가 화마가 발생한거다. -- MB 머릿속은 "어차피 낡은 거, 남대문 잘 탔다, 마 이제 새것으로 지으면 더 좋을게다"라고 생각하고 있을거다. 그러니 국보품에 음식 냄새가 배인들, 부딪혀 깨진들 상관하겠어? 새걸로 바꾸면 되지.
하다가 짤리는거 두려워하다가 나라가 이지경까지 되었습니다. 그저 배워서 좋은자리 하나 차지해서 자자손손 편히 먹고 살 요량이라면 남 가르치는 자리 찾지말고 다른일로 돈 벌어야 합니다. 재벌들과 놀아나거나.. 무릇 배우고 또 남을 가르치는 자리에 있는 자는 옳고 그른 잣대를 공고히하고 어리석은 백성이 보고 따르게 해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MB정권의 천박한 역사의식이다 자칭 청계천 복원때 나온 석조 유물을 돌덩어리라고 했다는 이명박의 역사의식이 대통령되었다고 개선되었겠는가? 꼭 필요하다면 로비정도에서 하는 것이야 이해가 가지만 전시실까지 들어가서 만찬을 하는 행태가 정상인가? 만약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전시실에서 오바마가 만찬을 했다고 해봐라 ㅉㅉㅉ참 유아틱한나라다
서방이 진상떨고 여편네가 이에 질 세라 받아서 주착떨어주는 알흠다운 모습...전시실에서 밥먹는 정상부인들도 속으로 조올라 비웃었을 듯...쯔쯧...쥐20, 핵안보정상회의, 떠들썩하기만 하고 내실은 하나도 없는 외교행사, 뭐하러 하나 몰러...국격이 상승? 곰이 조~!!! 터는 소리하고 있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