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내가 정보유출? 무책임한 여론 호도"
"민주, 양당합의한 야권연대 정신 파기말라"
노회찬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21일 야권후보단일화 경선에서 패한 이동섭 민주통합당 후보가 여론조사 정보누출 의혹을 제기하자 "노원병 지역의 여론조사 경선진행 과정에 대한 의혹제기는 양당이 합의한 경선규칙에 대한 몰이해이자 근거없는 여론조장"이라고 반발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러한 무책임한 근거없는 여론호도는 그동안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양당이 협의해 결론낸 야권연대의 기본정신을 파기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 후보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트위터에 올린 '두 곳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해 두번 전화 올 수 있으니 착신 해제하지 마시라'는 글을 문제삼은 것과 관련, "'유권자들이 두 번 전화받을 수 있다'는 내용은 3월 15일 중앙경선관리위원회에서 시행세칙을 개정해 결정한 내용"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야권연대의 지속과 야권의 총선승리를 원한다면 민주당 지도부는 경선불복을 주장하고 있는 민주당 후보자들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문제 후보들에 대한 엄단을 촉구했다.
노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러한 무책임한 근거없는 여론호도는 그동안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양당이 협의해 결론낸 야권연대의 기본정신을 파기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 후보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트위터에 올린 '두 곳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해 두번 전화 올 수 있으니 착신 해제하지 마시라'는 글을 문제삼은 것과 관련, "'유권자들이 두 번 전화받을 수 있다'는 내용은 3월 15일 중앙경선관리위원회에서 시행세칙을 개정해 결정한 내용"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지도부를 향해 "야권연대의 지속과 야권의 총선승리를 원한다면 민주당 지도부는 경선불복을 주장하고 있는 민주당 후보자들에 대해 책임있는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며 문제 후보들에 대한 엄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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