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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근혜도 이만우-이봉화 '반대'

비대위의 '비례문제 5인방' 재의결 요구에 공감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1일 'MB노믹스' 핵심으로 경제민주화 정강정책에 정면으로 반하는 이만우 고대 교수에 대해 '반대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져, 사실상 이 교수의 국회 입성이 좌절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비대위원들에 따르면 박 위원장은 이날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김종인, 이상돈, 이준석 비대위원이 문제삼은 5명의 비례대표 후보자들 중 이만우 교수와 이봉화 전 차관에 대해 "꼭 검토하라"고 공감을 나타냈다.

박 위원장은 비대위가 공천위에 재의결을 요구한 주영순, 최봉홍, 김상민 후보 등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비대위원은 그러나 "박 위원장이 5명에 대한 재의요구에 전체적으로 공감을 표시한 분위기였다"며 "특히 그중에서도 이만우, 이봉화 후보에 대해서는 박 위원장이 명확한 반대 의견을 표시했다"고 전했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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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2 1
    최먹사

    쌀직불금하고 정수장학회 하고 비교가 되나. 이봉화는 억울하다.

  • 1 0
    bubsan

    거명된 5명은 절대로 공천해선 안 된다. 박근혜 위원장은 공천위보다 비대위에 힘을 실어 줘야한다. 그래야 쇄신을 마무리할 것이다.

  • 4 1
    무당파

    공천에 관여 하는구만

  • 3 1
    24시

    여야 19대 국회 들어가면 재벌의 엄격한 윤리 즉 도덕성을 밀어 붙여야 합니다
    몇조 순이익 내는데 4억 과태료는 솜방망이 처벌
    100억 정도 물려 서민세금 줄입시다
    공정위도 맞찬가지요 과태료 ,과징금 통크게 물리면 그른 버릇 즉빵 고쳐 집니다

  • 3 1
    꺼져

    이러니 총선에서 55:45구조확률 높아진다니깐 통진당과 민통당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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