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새누리 공천위, 이봉화만 공천 취소
권영세 "스펙트럼 넓게 가져가야한다는 얘기 나왔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21일 'MB노믹스' 핵심으로 경제민주화 정강정책에 정면 반하는 이만우 고대 교수의 비례대표 공천에 대해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포함한 비대위에서 재의 요청을 했음에도 재의결키로 했다.
권영세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이날 낮 공천위 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이봉화 전 차관은 만장일치로 (비례대표 선정에서) 취소됐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그러나 "이만우 교수는 재의결했다"며 "(공천위원 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 유지하기로 했다"며 이 교수는 밀어붙이기로 했음을 전하며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스크린을 해서 조금씩 문제가 된 것이고 재의 요구가 온 것은 2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봉화 전 차관은 도덕성의 문제가 있었고 이만우 교수는 새 정강정책에 맞지 않다는 문제였는데,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고 스펙트럼을 넓게 가져가면서 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봉화 전 차관 공천 철회에 따라 "16번이 15번으로 당겨진다"고 말해 추가로 공천을 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권영세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이날 낮 공천위 회의후 기자들과 만나 "이봉화 전 차관은 만장일치로 (비례대표 선정에서) 취소됐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그러나 "이만우 교수는 재의결했다"며 "(공천위원 중)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 유지하기로 했다"며 이 교수는 밀어붙이기로 했음을 전하며 "그 외에는 전체적으로 스크린을 해서 조금씩 문제가 된 것이고 재의 요구가 온 것은 2명"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봉화 전 차관은 도덕성의 문제가 있었고 이만우 교수는 새 정강정책에 맞지 않다는 문제였는데, 당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고 스펙트럼을 넓게 가져가면서 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봉화 전 차관 공천 철회에 따라 "16번이 15번으로 당겨진다"고 말해 추가로 공천을 할 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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