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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정몽구 만나긴 했지만 돈은 안받아"

"선거 앞두고 이런 주장 흘러 나와 의심스러워"

이화영 민주통합당 전 의원은 10일 자신이 지난 2006년 정몽구 현대차 회장을 만나 1천만원을 받았다고 김동진 전 현대차 부회장이 검찰에서 진술했다는 보도와 관련, 만난 적은 있으나 돈을 받지는 않았다고 부인했다.

이 전 의원은 이날 YTN과의 통화에서 당시 대북사업에 대한 정 회장의 의사를 확인하고 대북사업 참여를 설득하기 위해 자신과 김 전 부회장이 두 차례 이런 자리를 만들어 저녁을 먹긴 했지만 금품을 받은 적은 결코 없다고 말했다.

이 전 의원은 그러면서 당시 만남은 현대차 측에서 네다섯 명, 이 전 의원측에서 서너 명이 참석한 공개적인 자리였는데 어떻게 쇼핑백에 돈을 넣어 전달하겠느냐면서 선거를 앞둔 민감한 시기에 이런 주장이 흘러나온 데는 모종의 정치적 의도가 담겨있는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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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3 0
    공명정대

    이화영이 출당시키고 도덕적인 후보로 공천주고 한명숙도 이참에 총선끝나면 정계은퇴 선언해라 얼굴에 욕심은 가득해가지고 당신이 노리는게 참여 인사들로 공천주고 당선되면 뒤에서 떡주물느듯이 할려는 의도를 지지자는 다안다

  • 6 2
    무당파

    해적사건 터지니까 유촉세 처음에 자기네당 비례대표 후보 아니라고 발뺌하더구만 이화영 공천반납해라 구질구질해 보인다

  • 4 5
    111

    뇌무현의 충복들
    류촉새의 따라쥐~~

  • 13 1
    이사람

    이화영도 공천주지 말아야 했는데 한망숙이 1심에서 유죄 선고받은 임종석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고 제일 먼저 공천 주는 바람에 기준이 없어지고 공심위 당내인사들이 제 계파 챙기느라 너도나도 임종석 걸고 너머지는 바람에 이화영, 신계륜, 이부영, 등등, 심지어 박영선까지 김낙순 챙기겠다고 뛰어들어 공천이 개판이 되어버렸다.

  • 9 3
    헐헐...

    상식적으로 최고 재벌이 돈 한푼 안주었다면 그것이 더이상 한거다.

  • 8 3
    무당파

    수표 조사하면 나올거 안인가 대기업 욕하는 것들이 총수들하고 잘만나는 구나 의원이 쪽팔리네 와인 선물 받아가냐 썩은 인간들 통민당으로 마음이 갈라하면 배신때리네

  • 18 4
    육손

    조사해보면 알지 엿같은 자식아. 한미 FTA 역적 이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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