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1억원 피부숍’ 수사발표에 대한 부실수사 비판여론이 비등하자 경찰이 일선 경찰에게 비판여론에 대한 맞대응 비난댓글을 달라고 지시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3일 <서울신문>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은 지난 1일 오후 10시쯤 일선 홍보담당자 57명의 휴대 전화기에 “서울청 트위터에 시사인 나경원 피부클리닉에 대한 입장 리트위트(RT) 부탁드립니다”라며 “나경원 피부닉(피부클리닉) 관련 경찰수사 진행사항(상황)을 지켜본 후 비난하자는 논조로 댓글도 부탁해요”라는 문자메시지를 일제히 전송했다. 수신자는 일선 경찰서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관리하는 담당자들이다.
이에 대해 곽대경 동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이 논란이 일고 있는 사안에 대해 여론몰이를 지시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공정하게 수사를 해 결과를 발표했는데도 SNS에서 여론이 계속 나빠지고 해명도 전혀 통하지 않는 듯해 홍보 차원에서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서울신문>은 전했다.
현재 인터넷과 SNS상에서는 '550만원'만 지불했다는 경찰 수사발표에 대해 <시사IN>이 피부클릭닉 김모 원장의 인터뷰 동영상을 공개하자 경찰에 대한 비판이 쇄도하고 있다.
진실==경찰은 "나경원 사건의 경찰 수사가 끝난 후에 경찰이 정말 잘못 수사했다고 생각하면 그때 비판하라"고 밝혔다. ))....ㅋ.....정말 한심한 똥개놈들.....디도스도 그렇게 우습게 수사 하더니....그럼 수사 다 끝나고 나서 발표 해야지....완전 조중동에게 떡밥을 던져 줬더라 이개들아.... 노무현대통에도 요따구 짖꺼리를 했지.....
피부클리닉에 대한 입장 리트위트(RT) 부탁드립니다- 라고만 했으면 문제가 있지만 .진행사항(상황)을 지켜본 후 비난하자는 논조로 댓글도 부탁해요- 라고 한거라면 비난을 받더라도 수사결과를 지켜 본 후에 비난을 받겠다는 얘기 같은데 여론몰이를 했다기 보다는 좀 더 신중하게 대처하려고 한 것 아닐까 한다 여론몰이라고 몰아가는 자체가 여론몰이 아닐까...
어느 회사라도 정당한 업무에 대해 비난을 받으면 그에 대한 적극 옹호하고 대응하는게 당연한 일을 서울청 입장을 리트윗해달라는 것과 수사결과 보고 비난하자고 한 것이 여론몰이라고 하면 참 할 말이 없네.. 아닌 것을 옳은 것이라 하고 옳은 것을 아닌 것이라 하면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