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MBC 사태, 김재철-최시중 결자해지하라"
"뉴스 공정성 추락시킨 간부들은 사퇴해야"
통합진보당은 25일 MBC 보도국 기자들의 무기한 제작거부 돌입과 관련 "김재철 MBC 사장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결자해지를 촉구한다"며 김 사장과 최 위원장을 싸잡아 질타했다.
이지안 통합진보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통합진보당은 공정보도 실현을 위한 MBC 기자들의 제작 거부를 지지하며 쇄신인사, 뉴스정상화 등 기자회의 요구가 관철되기를 바란다. 뉴스의 공정성을 추락시킨 편파보도 간부는 사퇴하는 것이 순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MBC는 김재철 사장 취임 이후 왜곡.편파보도가 심각했다는 지적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오죽하면 기자회가 나서 2011년 불공정 보도일지를 공개했을까"라고 김 사장을 질책했다.
그는 이어 "뉴스로 말해야 하는 기자들이, 오죽하면 84%라는 높은 찬성률로 제작 거부를 결의하고 보도국 절반이상이 이에 참여하겠는가"라며 "MBC 뉴스의 공정성 회복을 위한 이들의 노력이 MBC 뉴스정상화를 가져오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안 통합진보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통합진보당은 공정보도 실현을 위한 MBC 기자들의 제작 거부를 지지하며 쇄신인사, 뉴스정상화 등 기자회의 요구가 관철되기를 바란다. 뉴스의 공정성을 추락시킨 편파보도 간부는 사퇴하는 것이 순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MBC는 김재철 사장 취임 이후 왜곡.편파보도가 심각했다는 지적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오죽하면 기자회가 나서 2011년 불공정 보도일지를 공개했을까"라고 김 사장을 질책했다.
그는 이어 "뉴스로 말해야 하는 기자들이, 오죽하면 84%라는 높은 찬성률로 제작 거부를 결의하고 보도국 절반이상이 이에 참여하겠는가"라며 "MBC 뉴스의 공정성 회복을 위한 이들의 노력이 MBC 뉴스정상화를 가져오기를 바랄 뿐"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