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지사가 29일 자신의 전화를 장난전화로 오인했다가 전보조치된 남양주소방서 119상황실 근무자 2명을 원대복귀시키기로 했다. 이날 경기도청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비난여론이 쇄도한 데 따른 조치로 판단된다.
김 지사는 이날 경기도소방재난본부를 찾아 이양형 경기소방재난본부장과 만난 뒤 "윤순중 경기도소방2본부장에게 포천과 가평소방서로 인사발령을 낸 남양주소방서 119상황실 오모(51)소방위와 윤모(35)소방교를 오늘 중으로 원대 복귀시키도록 지시했다"며 "인사조치가 과잉, 부당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당초 이들에 대해 인사조치한 것을 몰랐고, 징계는 적절치 않다고 본다"며 거듭 징계 인사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그는 당시 상황에 대해선 "경기도시공사 감사를 했던 분이 암에 걸려 남양주로 병문안을 갔는데 위험한 상황이라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중형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었다"며 "상황실 근무자들이 관등성명을 대지 않아 당황을 했었다"고 해명했다.
김 지사는 "(이번 일에) 나도 책임이 있다. 소방 서비스가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 그렇구나... 도지사는 119전화할때도 나는 도지사에요... 라구 말씀하시는구나 이제 119에 전화할때 나는 누구에요라고 얘기하고 답변이 없으면 계속 똑같은 나는 누구입니다! 계속 나는 누구에요! 나는 누구에요! 나는 김아무게입니다 ㅋ 대단한 분 나셨네요 누구신지 모를까봐 손수 알려주시고...
김문수 새꺄. 김근태가 죽어서도 존경을 받는 것과는 반대로, 네 놈 변절 결과는 민주주의와 딱 역행한 권위주의 아니뎌냐? 명박찬가를 불러 제끼더니, 하급 공무원이 네 놈 못 알아봤다고 좌천시켜? 언론 떠들자, 원대복귀에 어깨 두드리는 사진 찍어서 내보내냐? 국민이 네놈 대가리 만도 못해 보이냐? 이 놈아 사퇴 네 놈이 해야지, 소방관이 먼 죄냐?
나는 TV에 김문수지사의 얼굴이나 쉰 목소리가 나오면 채널을 돌리면서 영혼을 판 사람이라고 비난하고 있지만 이번 사안은 다른 문제로 생각한다. 일반시민이 무슨 일로 전화하든 공무원은 국민에 대한 고객서비스와 실명제 차원에서 당연히 직위와 성명을 밝히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소방관 매뉴얼이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너무 위급한 상황이나 장난전화임을 미리 예단하면서 일을 하는지 모르지만, 녹취록을 들어보면 그런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응대태도가 전혀 없었다. 물론 과잉징계를 두둔하고 싶지 않지만 이런 공직자는 비난받아야 하며, 아울러 녹취록이 어떻게 유출되었는지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차원에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신병 훈련소 전 점검도 아니고 , 특정인에 건 전화도 아닌데 아니 왜 비상전화에다 대고 관등성명 밝히라고 윽박질러? 나 장관인데, 나 차관인데, 나 총장인데, 나 주임교수인데, 나 목사인데, 나 사장인데, 나 배우 욘사마인데,나 탈렌트 고소영인데, 나 빤쓰목사인데,소방관 주제에 유명인,권력자를 안 모신다 이 말씀??관등성명은 왜 요구 해? 어휴~~엽전들,
김문수 머가 얼마나 급했으면 119 에 전화 했을까 도청에 불이나서 119 에 전화 했나 김문수 집에 불이나서 전화 했나 김문수 이름 석자를 몰라서 전화 했나 119 에 왜 전화질 했는지 그것이 궁굼하다 그리 도청에 할일이 없어서 119 에 장난전화 했나 할일이 없으면 청소나 해라 .
119 응급전화로 일반문의를 하려는 자체가 문제고, 장난전화가 많은 119에 걸어서 나 경기도지사인데 라고 말하면 관등성명을 댈거라 생각한 것도 현실을 모르는 것이고, 소방관이 한숨소리를 냈다면 그건 자신이 경기도지사라는걸 믿지 않는다는 것이니 물어볼 것이 있으면 물어보고 일반전화번호 안내를 받으면 될것을. 119에 전화걸어 관등성명을 꼭 받아야 겠다?
김문수하면 교포가 기억하는 발언, 어바인 시장이 한국인이니깐 이제 곧 한국계가 미국 대통령이 나올 때가 됐다고 농담 아닌 진담으로 한 발언, 경기도 도지사가 미국을 잘 알아야만 된다는 법은 없겠지만 대통령후보 어쩌구 하는 정치가로선 미국을 너무도 모르고 국제 정치감각 제로 엽전 촌놈~~~ 황당 느낌.저런 촌놈이 빨갱이 반공 환타지 드라마 마니아지.
김문수뿐만 아니라 젊은 학생들,교육자도 아직도 문명의 주변 토인사회.인터넷 사진을 봐, 수학여행단이 일본사찰앞에서 기념촬영하면서 일본어로 독도는 우리땅~어쩌구 거대한 구호 베너. 당연히 독도는 한국땅, 주장자체는 맞지만 때와 장소 모르는 촌뜨기,마치 중국 개방직후 인민복에서 자유복 허용되자 모두가 수출용잠옷 파자마만 입고 지하철 타고 직장 다녔듯,
이 사건 읽고 난 우리 엽전들에 미안한 마음이 사무쳐, 난 그래도 한국이 수출도 잘 하고 대학진학률도 세계최고 수준이라 해서 이제 선진국이 될 날이 멀지 않아군,,하며 선진국수준에 맞춰 엽전들~!하며 비판을 가차없이 했는데, 미안해, 한국사회는 민도낮은 후진국이야, 내 기대,요구수준이 너무 컷어, 아직도 군발이 문화로 컨트롤되는 사회,미안해,몰랐어
소방헬기타고 방문했냐~ /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김 지사가 2006년 김문수도지사 취임이후 올해 6월까지 총 93회에 걸쳐 소방헬기를 이용한 것으로 / 국회의원 출판기념회에도 소방헬기를 이용, 공적 범위를 넘어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6회 개인전용기(?)로 /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한 수행 등 10개 우선순위 소방헬기 규정인데
그 감사를 했다는 사람이 위험한 상황이라 119에 전화를 했다면 본론을 빨랑 이야기해서 조치를 취했어야지 결국 '도지사 김문숩니다. 거기 이름이 뭐요' 이 말만 열라 하다가 전화를 끊었다는 이야긴데,,,, 이게 제정신인지? 이걸 변명이라고 하는지..... 참 골때린다 골때려...
사실만 밝혀라. 변명은 하지 말고. ""경기 도시 공사 감사를 했던 분이 암에 걸려 남양주로 병문안을 갔는데 위험한 상황이라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중형구급차를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었다" 이게 변명이니? 병문안 갔는데 위급? 구급차를 문안 간 애가 수배하니? 병원인데 119에다 수배? 문수야, 문수야...
전화내용 들어봤는데 김문수가 잘못했다. 119에 전화해서 나 도지사 김문수입니다. 이름이 누구요. 나 도지사 김문수입니다. 용건이 있으면 빨리 말하면 되지 나 도지사 김문수입니다.라고 반복해서 말만하고 그래서 뭐 어쩌라고? 욕은 못하겠고 XX로 표시할께. 김문수 완전히 개XX네 니가 김문수인데 뭐 어쩌라고 미친X아! 대선 나올 생각도 마!
김문수, 오래만에 일 한번 제대로 하는구나. 비록 여론의 빗발치는 뭇매를 맞어서라지만 어떤넘은 여론매가 아니라 몽둥이 찜질을 당해도 잘못을 고치지 않는것에 비하면 신속히 자신의 과오를 인정한 점이 사나이답고 맘에 드는구나. 세상별일이다. 따먹문수에게 이런 좋은 점도 있었네. 이눔아야,그러니까 앞으론 좀 더 잘해.ㅋㅋㅋㅋㅋ
문수의 이번 권위주의적 발악은 작년에 성남시 여자 시의원이 주민센터 여직원과 전화통화에서 지 음성도 못알아듣냐고 구두벗어 던지면서 지/랄발광한 사건과 판박이야, 아니 알고보면 인사조치까지 했으니까 더 못된짓을 한거지, 그 시의원 여자처럼 문수도 도의회에 회부해서 짜르는게 정도야,
이명박이었다면 언론통제를 해서 내용이 제대로 퍼지지도 않았을 것이고 비난이 있어봐야 끄떡도 안 했을 것이다. 이래서 이명박의 언론 장악이 얼마나 못된 짓인지 다시금 느끼게 된다. 그나저나 네이버는 검색어 순위나 추천 검색어에 올라오지도 않았다던데 왜 개이버인지 또 씁쓸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