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국회 외통위원장이 2일 한미FTA 비준안을 기습 상정시키면서 여야간에 극한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남 위원장은 이날 오전 외통위 전체회의를 열어 비준안을 상정시키려 했다. 그러나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이 미리 전체회의장을 점거하고 있어 전날 저녁과 마찬가지로 회의장 입장 자체가 원천 봉쇄됐다.
남 위원장은 이에 오전 11시 40분께 질서유지권을 발동해 장내 정리를 요구하며 소회의장으로 가 외통위 예산심의를 개최했다. 남 위원장은 그러다가 오후 2시께 비준안을 직권상정했다. 남 위원장의 기습 상정에 야당 의원들은 "외통위 전체회의장도 아닌 소회의실에서 상정하는 게 어딨냐. 법적으로 효력도 없다"고 무효임을 강조하면서 여야간 격렬한 몸싸움이 시작됐다.
30여분간의 몸싸움 끝에 남 위원장은 결국 "야당이 전체회의장 점거를 풀면 회의를 산회해 오늘은 비준안을 처리하지 않겠다"며 정회를 선포해야 했다. 민주-민노당 의원들은 그러나 기습처리에 대비해 소회의장에서 떠나지 않고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한나라당 외통위원들도 전원 소회의장에 대치중이다.
특히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은 "우리가 (강행처리를) 못해서 이러는 줄 알아? 왜 이래?"라며 야당 의원들을 비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경필 외통위원장과 여러 차례 뒷속말을 나누는 장면도 목격해, 이 의원이 사실상 강행처리를 막후 주도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이날 오후 한나라당 황우여,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긴급회담을 갖고 비준안 처리 협상을 진행중이나 별다른 성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황 원내대표는 오후 6시까지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입장이어서, 6시 이후 남 위원장이 회의를 속개해 비준안을 강행 처리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남 위원장이 전체회의장이 아닌 소회의장에서 비준안을 직권상정한 데 대해 야당들은 계속해서 무효임을 강조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그러나 지난 2009년 12월 31일 새해 예산안을 야당 의원들에게 통보하지 않고 공식 회의장이 아닌 의원총회장에서 기습 날치기 처리한 전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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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나라당이 왜 지금 한미FTA를 강행 할 수 있는지 아십니까? 한미 FTA처리하면 내년 총선 다 떨어지는 걸 알면서도 저리 용감하게 처리할라고 하는지 아십니까? IMF나라 말아먹고 신한국당을 한나라당으로 이름 바꾸고 다시 살아남았고 10년만에 재집권 했습니다. 바로 이겁니다. 한미FTA 통과 시키고 당명 바꾸고 새로운 인물 내세우고 다시 잘살 수있다.
2mb 가 대단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다 알고있은사실이고 이제 남은기간 6개월 그리고 대선 설사 정권교체 이루지 못하고 박근혜 가 대통령 된다고해도 2MB 는 전두환 꼴난다 국민여론 에 밀려서 신군부 친구이자 동료 전두환 를 법정 에세워다 .김대중 이 전두환 노태우 를 사면해도 국민들이 이해했지만 차기정권 는 2MB 사면하면 반란일어난다.
나라 그만 말아 먹어라. FTA내용 보니까 '대한민국을 미국 니 마음대로 요리해서 잡아드세요' 우리는 아무런 반발도 안할테니까 이런 내용이더만 협상에 사인하고 싶은 생각이 들더나. 옛날에는 군사적으로 식민지를 만들더만 이건 우리의 고혈을 다 뽑아 먹는 경제식민지더라. 하지마라. 5천만 국민의 목숨이 달린 문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