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보선을 맞아 '투표 인증샷 놀이'가 인터넷, 트위터 등 SNS에서 광범위하게 진행중이다.
다음 아고라의 '투표 인증샷 놀이판'에는 아침부터 수백명의 유권자들이 인증샷을 올리면서 '투표를 통한 변화'를 염원하고 있다.
다음은 인증샷을 올린 네티즌들이 투표한 지역구와 인증샷 사진을 지도를 통해 보여주는 서비스도 제공중이다. 지도상에 투표 인증샷을 올리는 방법으로 이를 통해 각 투표소의 분위기를 읽을 수 있다.
네티즌들은 인증샷과 함께 "투표하고 당당히 지각? ㅋㅋ", "한번 제대로 붙어봅시다", "뜨거운 가슴이 있다면 소중한 한 표 행사하세요 투표장으로 고고씽~~", "젊은 분들 투표 많이 하세요" 등의 글을 통해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강남3구와 목동 등 한나라당 텃밭으로 여겨지는 지역에서도 인증샷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한 젊은 여성은 또한 서초구 투표소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리며 "개념 서초가 될 때까지~!"라는 글을 올렸고, 한 청년은 이명박 대통령이 퇴임후 돌아갈 사저가 있는 강남구 논현1동 투표소에서 찍은 인증샷을 올리며 "가카의 심장부에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라는 설명을 붙이기도 했다.
자신을 50대라고 밝힌 한 시민은 목5동 투표소에서 찍은 셀카 사진을 올리며 "1% 특권층이 많은 동네라는데, 아침 9시경 가보니 10여명이 줄을 서 있더군요.제가 50세인데, 저보다 나이든 사람은 별로 보이지 않고 젊은 층이 많았습니다"라고 투표소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 청년은 '스마일 가면'을 쓴 기발한 인증샷을 올려, 투표 독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정부여권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트위터상에서도 광범위한 '인증샷 놀이'가 진행중이다. 특히 방송인 등 유명인들이 과감하게 인증샷을 올려 많은 트친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
방송인 김제동씨도 이날 자신의 집이 있는 반포구에서 투표후 트위터에 인증샷을 올렸다. 그는 특히 안경을 벗고 얼굴을 반쯤 가린 인증샷을 올린 뒤 "닥치고 투표, 저 누군지 모르겠죠. 흠흠"이라는 글을 붙여 보는이들을 미소짓게 하기도 했다.
또한 개그맨 김경진씨는 트위터에 여성잠옷 차림의 인증샷을 올린 뒤 "투표패션, 자고 일어나자마자 투표하러간 모범시민 김경진, ㅋㅋ"이라는 설명을 붙여 트친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하지만 정오께부터 투표율이 지난 4.27 분당을 재보선 때보다 낮게 나오면서 초박빙의 접전이 펼쳐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확산되자, 트위터 등에는 긴장감이 나돌기 시작했다.
한 트위터러는 "안되겠습니다. 1시 현재 투표율 보니, 6.2 지방선거 때보다 못하다고 합니다. 투표참여 권하러 나가야겠습니다. 직장에 계신 여러분들은 주변에 투표 권하면 좋겠습니다"라며 "트윗으로는 부족한가 봅니다"며 '퇴근 투표'를 독려했다.
다른 시민도 트위터에 "3시 현재 32.2%로 나왔네요. 강남 3구는 투표율도 높지만 인구수가 많다는 데 그 위력이 있습니다. 32.9%의 송파구 투표자수 18만명, 32.8%인 서대문구 8만6천300명입니다"라며 퇴근 투표를 호소했다.
막판 퇴근길에 직장인들이 투표장에 몰려들면서 손학규 민주당대표가 극적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던 분당을 재보선 때와 같은 긴장감이 확산되기 시작한 양상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무료급식 투표율 25.7%는 그 전부가 찬성표는 아니라는 얘기.. 암튼, 서울에서 상식을 기치로 내건 시장이 당선 된 것은 정말 잘 된일이다. 4대강에 올인해서 경제가 엉망인데, 이 4대강에 제동이 걸릴 것이다. 이제 공구리 말고 참신한 서민위주의 정책이 나오겠구나...
오전 이른 시간 투표율이 '이례적'으로 높았다는 것이 상당히 긍정적.., 원래 아침 잠 없는 오전 일찍 투표하는 노년층 이외에, 일찍 출근하는 많은 젊은층들이 일찍 투표했다는 반증... . 17시 투표율 37.2%면 18시 투표율이 40%는 넘길 것 같구먼... 희망 사항이기도 하지만... 최종 투표율 50% 초반 정도로 예상...
안철수, 박원순... 바른세상 만들 뜻이 있다면 정치 참여도 바른 방법으로 했어야 한다. 안철수는 곁에서 비겁하게 훈수하는 식으로 말고 정정당당히 정치참여를 선언했어야 하며 박원순은 민주당이 투쟁하여 만들어 놓은 보궐선거에 숟가락만 들고 참여하는 방법이 아니었어야 했다. 방법이 틀리면 대의명분도 없는 법이다.
자20대~~`50대가움직이여야한다. 밝은 세상이 온다. 시궁창에서 빠져나와야한다. 그더러운 속임수에 속지말고 이제 빠져 나와야 한다. 갈등을 조장하는 전문 사기단들 이제 명줄을 끊어놔야한다. 우리 후배들의 행복을 위해말이다. 투표는 중요하다. 뭉치자 쥐때들을 잡기위해서 말이다.오늘은 쥐 잡는날 서울 시민 한사람 한사람은 20시까지 쥐약을 꼭 찍어.
17시 투표율 37.2% / 분당 37.7% / 차이 -0.5% 최종 투표율 분당 49.1% 예상 투표율 48.6% (분당처럼 오후 6시 이후 최대로 투표 참여했을 시) 분당선거와 차이 13시 -1.2% 14시 -1.0% 15시 -0.9% 16시 -0.9% 17시 -0.5% 차이.. 상당히 희망적 그래도 역시 퇴근 후 참여가 변수.
이나라의 정치 현실이지요..거짓말과 사기꾼 친일쪽바리출신인데도 우리가 남이가 하면서 찍어대는 인간들.....또한번 이번 선거 강남에서 몰표나옵니다..한명숙후보나 공정택교육감처럼.....미친나라...물가는 올라도 히죽거리며 자기가 부자인냥 사기꾼을 찍어대는 서민들....이나라국민들은 아직도 고생을 더해야한다 생각...미친국민들..에효.....
서울 재보선 신경 끄라 내 구역도 아닌데 말야. 강남 시장은 똑똑한? 나경원이가 당선되어야한다. 그래야 들린다. 뭐가? 철저하게 울부짖는 소리 지들이 쳐놓은 가시철망 속에서 미친개가 짖어대듯이 한나라당과 민주당, 조중동 그리고, 강남 큰손들의 통곡소리 지옥행 소리가 들린다.
본인의 희망을 기사로 쓰셨네요. 저도 비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되길 바라나 투표율이 54%는 넘어야 희망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결국 반정치를 주장하던 후보는 MB정권 심판이라는 쉬운 아젠다도 만들지 못한채로 여기까지 무기력하게 왔습니다. 당선과는 상관없이 복기할게 아주 많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위상에 대하여...
16시 투표율 34.7% / 분당 35.6% / 차이 -0.9% 최종 투표율 분당 49.1% 예상 투표율 48.2% (분당처럼 오후 6시 이후 최대로 투표 참여했을 시) 분당선거 비교 13시 -1.2% 14시 -1.0% 15시 -0.9% 16시 -0.9% 차이로 조금씩 나아지나 아직 부족함 퇴근 후 대대적 참여만이 승리를 보장.
아침에 일찍 투표하고왓는데 오늘 일이 손에안잡혀서 수시로 확인중......................... 투표율이 어떻네 유리하네 불리하네 다 헛소리 맹박이랑 딴나라당한테 그렇게 당해놓고도 모르나??? 끝날때까지는 어떤예상도 판단도 사실상 다 의미없습니다 아직 투표안하신분들....반드시 하셔야합니다.......주변에도 투표독려 꼭!!!
박기자님 적시에 좋은 기사입니다. 15시 투표율 32.2% 분당 33.1% 최종 투표율 분당 49.1% 분당처럼 오후 6시 이후 직장인들이 최대로 투표 참여시 예상 투표율 48.2% 분당선거 비교 13시 1.2% 차이에서 14시 1.0% 차이 15시 0.9% 차이로 조금씩 나아짐 역시 퇴근 후 참여가 변수..
투표율이 낮으면 안되지..직장인분들이 많이 많이 투표에 참석해서 유권자로써 당당한 한표 권리를 행사해서 제대로 된 사람을 뽑는것은 그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크게 좋겠지...퇴근길 투표 한국정치 희망찬 미래를 크게 밝힐 촛불등대역할을 하겠지...정치는 투표 열심히 잘 하는 유권자를 무서워 한다나..그렇지 자기의사를 분명하게 밝히는 사람이 무섭겠지..
‘형님 땅’ 포항 예산 2조5천억 증액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경북 포항·영일만항 개발사업을 설계 변경하는 식으로 2006년말보다 1조5000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261152191&code=9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