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시사IN> 기자가 나경원 한나라당 후보 남편의 네티즌 기소청탁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나 후보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고발 방침을 밝혔다.
발단은 주진우 기자는 24일 공개된 '나꼼수' 25화에서 "2005년 나 후보의 남편인 김재호 당시 서부지방법원 판사가 기소청탁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주 기자에 따르면 지난 2005년 나경원 의원 보좌관은 2004년 나 후보가 자위대 창설 행사 참석한 뒤 '나경원은 친일파'라는 등 글을 블로그에 게재한 네티즌 김모씨를 경찰에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주 기자는 이와 관련, "당시 수사 관계자에 의하면 '개인을 비방할 목적인지 명확하지 않아 따져볼 여지가 있어 수사를 진행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수사가 재개됐다"며 "당시 관계자에게 물어보니 김 판사가 검찰 관계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해당 고소사건의 피고소인을 기소만 해달라며, 그러면 검찰에서 처리하겠다고 했다더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사실은 당시 기소청탁을 받은 검찰 관계자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라며 "또 다른 검찰 관계자에게 물으니 명백한 사실이라고 한다. 제보내용이 사실임을 뒷받침하는 증거도 있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나경원 선대위 대변인실은 논평을 통해 "언론인이 '나꼼수' 등에서 의혹제기를 하고 이를 특정 언론이 확산 보도한 후 박원순 후보 측 대변인이 재론하는 논평을 하는 등 아수라장의 혼탁한 선거판을 만들고 있다"며 "특히 오늘 <시사인> 주진우 기자의 네티즌 기소청탁 발언은 사실무근의 일을 무책임하게 의혹 제기한 전형적인 인터넷 흑색선전으로 즉각적인 고발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후보측은 "주 기자는 나꼼수에서 나 후보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가 기소 청탁을 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김 판사는 그러나 공소 제기 2달전에 이미 미국 유학을 떠나 기소 청탁을 한 시기도 맞지 않고 당연히 그런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나후보측은 이어 "또한 사건 자체도 명백한 범죄행위로 이미 대법원에서 벌금 700만원의 확정 판결이 내려진 사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기자는 마치 김 판사가 기소 청탁을 한 것처럼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며 "선관위와 사법기관의 적극적인 단속을 촉구한다"며 사법당국의 강력 대응을 촉구했다.
저런년이 무슨 낮짝이 있어서 서울시장후보로 나온건지 ㅉㅉ 하버드 학력위조라고 허위사실 유포한 강추행 제적등본까지 들고와서 역사날조하던 음주지호 나경원 주무를 궁리만 하는 주물성호 가학적 성도착증이라도 있는건지 지들이 먼저 흑색선전 하지않았나? 이제와서 온갖 치부 드러나니까 흑색선전 그만 하라고? 적어도 최소한의 논리와 상식을 전제로 두고 싸워야지 ㅉㅉ
간이 쫄려서 고소는 못할 듯. 사실무근이라고 고소했다가 사실임이 밝혀지면 그 담에는 무고죄로 거꾸로 걸리는 거 아닌가요? 지금 기자 전화 피하고 있다면 예전 기억 더듬어서 어디서 그 얘기가 샜는지 누구누구 입을 단속하면 진실을 덮고 주기자 물먹일 수 있는지 궁리하고 있을지도... 블록버스터 기대합니다. 사탄기자 멋쟁이!
이 기사가 사실이라면 민주주의 근간인 사법체계를 저상케 하는 매우 중대한 범죄이다. 해당 네티즌의 벌금형 대법원 확정은 당연히 존중받아야 하지만, '기소만 해달라며, 그러면 법원에서 처리하겠다'는 청탁은 국가 기간을 흔드는 중대사술이다. 서울시장 선거 당락에 관계없이 엄밀한 조사를 하고, 만약 사실이라면 엄정한 문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본인이 아니라는데, 그럼 끝나는게 아니냐". "남편이 처리 하겠다는 주어가 없다" "이건 내선거 이다. 나경원 선거이다. 남편이야기는 꺼내지 마라" " 그때 그랬는지 기억이 없다" " 나경원이 내 마누라 인지 몰랐다" " 미국에 있는 남편이 어떻게 한국에 전화해서 그런 청탁을 할수가 있겠느냐"
저는 천안시민입니다. 서울시장후보 전혀 상관없죠. 그리고 냉정하게 박원순 후보님에 대해 자세히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 만은 확실합니다. 나경원 후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토론회에서도 끝까지 얼굴색 하나 안변하면서 박원순 후보님 공격하더구 만요. 박원순 후보님은 그순간에도 "끝까지 이런식으로 선거를 치루자는 거냐" 한심해 하더군요.
지 남편놈 미국유학중이었다고 아주 자랑삼아 떠드네. 미국유학 학비가 얼마냐... 미국 사립대 로스쿨 1,2학기에다 아파트 렌트하고 월 생활비 포함해 최하가 연10만불, 우리돈으로 1억원이 넘을껄? 대한민국 서민들은 월세도 못내 가족들 데리고 길거리로 나앉고.. 애들은 학비 천만원 땜에 신불자로 전락하는데.. 팔자 한번 좋구나..
네거티브 전략을 써서 결국 본인이 네거티브 덫에 빠지게 되었네요. 아름다운 대결로 이끈 야당 단일화 후보에 비교했을때 정말 서로 보기가 안좋습니다. 특히 요즘 나꼼수가 '대세'이고 워낙 프로그램 충성도와 사실 근거로 얘기하는 (본인들은 추정이라 하지만) 경우가 많아 네거티브로 맞받아 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자신이 있으면 나경원 자신이 고소 해봐라......두;에서 숨어서 난리 피우지 말고.....악어의 눈물을 또 보일셈인가......ㅉㅉ...그게 바로 딸을 팔아 먹는 수법이다.....ㅉㅉ...장애인 브모라고 그렇게 다 울어서야....1억대를 얼굴에 바르는 여자의 장애인 딸은 그도 특수층 장애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