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무상급식 투표결과에 시장직을 걸겠다고 선언하자, 한나라당 핵심 당직자는 "난 그런 식으로 하는 사람은 당에서 제명시켜야 한다고 본다"며 오 시장을 원색 비난했다.
한나라당 핵심 당직자는 이날 낮 기자들과 만나 오 시장의 기자회견과 관련, "그 결정이 뭔가? 개인만 생각하고 그렇게 해도 되나? 당은 생각을 안 하고 행동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렇게 하다가 시장 선거를 다시하게 되더라도, 결국 민주당에 시장직을 내주더라도 괜찮다는 게 아닌가?"라며 "그런 식으로 하면 당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라며 서울시장 재보선 참패를 거의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당에서 공천 받아 나가서 서울시장을 한 거 아닌가?"라며 "이제 와서 지 맘대로 결정해놓고 당을 자기 밑에 두고 이래라 저래라 한다. 당이 무슨 지 '쫄따구'인가?"라며 "막말로 자기 능력으로 거기까지 올라간 줄 아나? 다 운이었지 그게 어디 자기 능력으로 거기까지 간 건가"라고 원색 비난했다.
그는 주민투표에 대한 오 시장 지원 여부에 대해서도 "지원은 무슨... 지원을 왜 해"라고 지원 보이콧 방침을 밝히기도 했다.
야권의 주민투표 보이콧에 이어 한나라당에서는 주민투표 지원 보이콧까지 나오면서, 오 시장은 완전 고립무원 상태에 빠져드는 양상이다.
우충자돌이네.. 눈물 짜면서 가난하고 힘든 서민들의 한숨과 눈물이 다른 철없는 5세훈 보내자. 이제 저런 인간은 서울에 필요가 없지.. 예산 지 멋대로 쓰고 다니면서 불필요 공사 남발하고 지가 주는 점심도 아닌데 지 돈으로 점심 준다고 생각하는가봐.. 주제를 너무 모르네.. 지 돈인가..막장 기획에 예산 펑펑 쓰는 자. 가라
몇 가지 떠오르는 꼼수는 어차피 식물 시장 비장한 척 사망하고 내년 총선으로 재기를 노려 당내 입지 강화, 또 하나의 꼼수는 서울 시장 쫓겨나면 재보궐 선거에서 시장자리 민주당 한테 넘어가니 바끈애 니도 유리할 거 없다는 협박. 갈수록 혐오스러워 지는 둥둥 모피세후니의 간계지.
쥐나라당이 왜 열내? 月山明博의 원죄인데. 2006 선거 때 강금실 당선돼 서울시 내부감사하면 대통령 당선은 커녕 깜빵 갈까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으려고 (서울시장 시켜달라던 쫄따구 쭌표는 강제로 끌어내리고) 여론조사에서 강금실 꺾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조사된 오잔디한테 삼고초려 싹싹 빌어 출마시켰으니, 그 때부터 오세이돈 모가지가 빳빳하지 않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