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경제수석은 "우리나라 선거역사를 보면 서울 선거에서 전패한 정당은 그 다음에 모두 망했다"며 한나라당이 내년에 궤멸적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종인 전 수석은 7일자 <경향신문> '이상돈-김호기의 대화'와의 인터뷰에서 이상돈 중앙대 법대교수가 내년 선거 전망과 관련, "한나라당이 4·19 이후 자유당 비슷하게 스러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있다"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김 전 수석은 이어 "4대 국회의원 선거 때 서울에서 자유당이 전멸했고, 8대 국회선 공화당의 서울 전패로 유신이 났다. 10대 선거서도 두 명씩 뽑다 보니 공화당이 당선은 됐지만 2등밖에 못해서 전멸한 뒤 10·26이 났다"며 구체적 역사를 열거한 뒤, "지난번 지자체 선거 보면 내년 선거도 예측이 가능하다"며 내년에 한나라당이 궤멸적 상황에 몰릴 것임을 거듭 예언했다.
그는 내년 선거의 화두에 대해선 "2008년 금융위기로 시장 만능시대는 종말을 고했다. 정부가 어느 정도 보완 기능을 하지 않으면 시장 자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정부는 작아야 하지만 대신 강력해야 한다. 그래야 조정 능력이 생긴다"며 '작고 강한 정부'를 화두로 제시한 뒤, "기업이 사회에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면 시장만능주의가 왜 나쁘겠나. 하지만 시장은 해결하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재벌 만능시대가 돼서 재벌이 제멋대로 가게 해서는 안된다. 대한민국의 운명을 몇 개 재벌에 맡겨서는 장래를 보장할 수 없다. 잘나가는 기업도 갑자기 안될 수 있다. 안되면 또 국민이 뒤집어쓸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최근 시장경제, 시장경제 하지만 시장경제는 무정부를 전제로 하는 것이 아니다. 정부가 강력해서 시장이 제대로 기능하게 만들어야 그게 제대로 된 시장경제"라며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고 나서 더 강하게 드는 생각인데 이윤은 사유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하는 게 시장경제가 아니다"라고 거듭 시장만능주의의 한계를 강조했다.
그는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이익공유제, 중소기업고유업종 부활 등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하도급법도 제대로 집행을 못하는 정부가 어떻게 동반성장을 할 수 있나. 정부가 하지 않고 있는데 위원회가 무슨 힘으로 할 수 있나. 초과이익을 낸다는 기업에 제대로 임금을 못 받는 비정규직 근로자가 수두룩하다. 그들 임금도 제대로 안 주는데 이익을 공유해보라고 해본들 의미가 없다"며 "동반성장위원회 구성원들이 고환율 정책을 철폐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왜 못하나. 경제정책의 대부분이 대기업을 도와주는 것뿐인데 결과로 나타나는 것만 시정하려고 하면 시정이 안된다. 원천을 봉쇄하지 않고 말단을 시정하겠다는 것은 정치적인 쇼"라고 힐난했다.
그는 향후 대선주자들의 자세에 대해선 "지금 우리나라 구성상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영합하면 사회적으로 변혁을 안 하려야 안 할 수 없다. 중산층이 자꾸 무너지는 과정에서 저소득층과 영합하지 않을 수 없다"며 복지가 시대정신임을 강조한 뒤, "우리가 지금 복지도 누릴 수 없는 정도로 여유가 없냐 하면 그건 아니다. 통치자의 의지가 얼마나 거기에 가 있느냐에 달려 있다. 다음에 집권할 사람이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내놔야 한다. 실행 가능한 것을 내놓고 끌고 가려고 해야 비전으로 받아들이지, 이제는 말만 해서는 안되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근혜 전대표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 대해선 "박 전 대표는 국회에 있을 때 만나봤고 손 대표도 몇 번 찾아와서 만났다"며, 우선 박 전 대표에 대해 "나는 대통령이 탐욕스럽지 않아야 하고 주변이 간단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 그런 데서 박 전 대표는 강점이 있다. 특정 이익집단과 연계관계가 없는 것도 중요한데 이 점에서 박 전 대표가 강점이 있다고 본다. 독일 메르켈 총리를 벤치마킹해보라는 조언을 해준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손 대표에 대해선 "사람들은 손 대표가 한나라당과 비슷할 것이라는 심정을 갖는다. 진보진영을 통해서 야당 단일후보론이 세게 나올 텐데 단일후보가 되려면 진보 목소리를 계속 내야 할 것"이라며 "그러나 진보 후보라도 대통령이 되면 브라질의 룰라 대통령 같이 진보정책을 과도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을 사람들이 갖고 있다"며 손 대표에게 룰라 대통령을 벤치마킹할 것을 조언했다.
한편 그는 YS에 대해선 "당시 경제 상황이 제일 좋았다. (노태우정부때) 삼성차도 막고, 정주영 회장도 막아서 과잉 투자를 못하게 했는데 이 사람들이 김영삼(YS) 대통령한테 가서 ‘경제활동을 못해서 침체됐다. 해소해 달라’고 했다. 그러자 YS가 ‘신경제 100일 계획’으로 노태우 정권이 정한 룰을 다 깨버렸다. 돈도 맘대로 은행서 가져가고, 투자도 과잉으로 하더니 외환위기로 가버렸다"고 질타했다.
그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선 "처음에 도움을 요청받았을 때 이분이 대통령이 되면 많은 것이 변화할 수 있겠다 싶어서 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이분이 후보가 되고 점점 더 상황이 좋아지니까 태도의 변화가 보였다"며 "부동산 투기 문제를 조기에 수습하지 않으면 경제정책이 어렵다고 충고했다. 그런데 9·11테러 이후 결국 경기 부양한다고 부동산 규제 풀어서 투기로 가게 만든 데 참여한 김진표씨를 부총리 시켰다"며 부동산 경기부양론자 김진표 기용을 최악의 패착으로 규정했다.
노 대통령이 실패한 이유는 단 하나다, 서민을 위한 정치인이었지만 중산층,상류층도 국민이라는 사실을 잊어먹고 그들을 적으로 돌린것에 있다, 이명박이 실패한 이유는 두가지다 서민층에게도 적이 되었고, 중산층에게도 적이 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단 한가지라도 지킨 사람은 지금도 많은 사람에 기억속에 남겠지만, 두가지 다 놓친 사람은 기억속에 잊혀질것이다
미국 청문회.국정조사(다른나라X-간판만 수입 독일헌법재판소 (미국.일본X-간판만 간판은 헌법/내용은 공산당 법 . 1987년 노태우대통령 6.29 항복선언(DJ사형수들-10개항 요구 1.DJ사형수외 5.18관련자 8700명..석방.사면.복권 좌빨시민군 20만명 총기무장 ~ 10 死法독재-좌빨공화국 사형수들 풀어주고 사형수들에게 인민재판 공개처형당하다
"부동산 투기 문제를 조기에 수습하지 않으면 경제정책이 어렵다고 충고했다. 그런데 9·11테러 이후 결국 경기 부양한다고 부동산 규제 풀어서 투기로 가게 만든 데 참여한 김진표씨를 부총리 시켰다"며 부동산 경기부양론자 김진표 기용을 최악의 패착으로 규정했다. 노무현, 다 좋은데 이학수에 휘둘리면서,,, 위같은 실수 제대로 지적했네요.
밑에 '요지경'이란 닉을 쓰는 자. 모르면서 함부로 나대지마라. 정권 교체기때에 한국 재벌들의 제일 관심은 정책수립 라인과 집행라인의 책임자에 누가 임명되는가였다. 그래서 인물 로비에 집중했는데 정권의 핵심에 들어가서는 안될 사람으로 재벌쪽 그중에서 삼성재벌이 제일 비토했던 인물이 누구인줄 아느냐? 그 사람이 바로 김종인씨다
▲ 김종인이란 사람. 노태우정권 당시 유동성실패로 버블경제에다 과소비풍조를 유발시킨 책임이 있는 사람이다. 실없는 소리를 많이 하는 사람인데 경제적 안목과 인성이 함량미달이기 떼문에 일을 맡기거나 가까이 할 사람이 못 된다. 이런 사람을 가정교사로 삼았다는 박근혜를 보면 세상에 먹통도 이런 먹통은 없다는 생각이다. 김종인은 문제가 있는 사람이다. - ! -
노태우가 집권 이전의 군사구테타를 제외한다면 잘 한 일들도 많습니다. 현재 우리가 이만한 경제적 성과의 바탕에는 남북동시유엔가입 남북기본합의서 그리고 북방정책이 있지요. 특히 북방정책은 참 대단한 성과에요. 러시아 중국과 교역을 가능하게 했지요. 그거 말아먹은 사람은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적으로도 대단한 성과를 내신 분들이죠.
딴나라당스러운 김진표 전 부총리.. 분양원가 공개하라고 하니 사회주의적 발상이라고 했었지.. 도데체 민주당하고 딴나라당하고 어떤 차이가 있는가? 약간의 수구색이 옅다는거? 근본적으로 보수우파란 점에선 같고.. 학규가 어제 광화문가서 헛소리했다가 학생들에게 엄청 욕먹던데..학규와 진표의 조합.. 많이 답답하다.. 시대의 흐름을 아직 못 읽는구나
서울의 표상 한나라당. 서울의 발전은 한나라당 없인 존재 가치 없다고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를 봐라.. 그 누가 서울에다가 돈을 풀 수 있을 것인가? 무조건 서울의 최대적 가치를 높이는 서울 시민들을 보시라. 수준 높은 서울 시민들이 존재하기에 질 낮은 무식한 자들을 인물이라고 환호하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무능하고 사악한 정당과 정치인들을 업애자.
허접스런 김진표..개독 광신도..다음 총선 때에는 저런 허접한 민주당내 수꼴통들을 보내버려야 한다. 민주의 탈을 쓴 양아ㅊ ㅣ들이다. 저런 것들은 딴날당에서 살아야지 왜 민주당에 있는지 모르겠다. 원내대표까지 하고..에효~~민주당도 이제 허접한 짓 그만할 때도 됐는데..어른이 없어서..도토리 키재기만 하고 있으니...하여튼 민주당도 삽질 잘하는 당이여..
김종인의 의인적 명성을 등에 엎고자 . 전문 사깃꾼 천출 악질 노개굴이가 도와달라며 대선 전에는 몇라롄가를 찾아와 자문을 듣더라 하셨죠 . 그래서 아~저런 사람이 집권하면 진짜 뭔가가 희망이 보이겠다~ 했었다죠 왠걸?? 당선 되고 나니~! 완죤히 쌩 까고 부산 경남 패권에 민주당 죽이기 열린당 창당하더라~ 아파트값과 세금 3배 튀고~
거의 맞는 말씀이지만 역사를 보면 정당은 망해도, 그 떨거지 악귀는 좀비가 되어 부활하죠. 나라는 망해도 망친 주역들은 대를 이어 번영하죠. 친일 후손 등이 장관 국개우원 대대로 잘 하죠. 마찬가지 정당 망해도 수구 악질들은 등친 부를 기반으로 얼간이 노뽕치기나 선동해 잘 해 먹지요 이 나라의 민주주의 자체를 망친 노뽕 잔당에게 저주를~!
뭐 틀린 말은 아니네 김대중 정부 당시 미국에서 911사태가 터지자 고위 관료들 중에 성장론자들을 중심으로 때는 이때다 하고 목소리가 커 졌어지 그 결과가 카드 남발 정책과 부동산쪽에서 분양가 상한제 폐지 같은 무더기 규제 해제로 나타 나고 덕분에 중요한 의미 있는 구조 조정 노력은 물 건너 갔어야만 했고
존경할만한 인물 김종인 선생. 인간 탈만 쓴 마귀인 노태우와 제갈윤개대중을 보필하여 인본정치 정책을 실현하려 했던 의인이죠. 죄벌의 부익부 난동에 맞서서, 지금 함 해보자는 것이냐~!라고 추상 같이 토지공개념을 밀어부쳤던 의인. 결국 개대중 등 악질 독재자의 얼굴마담 선전용으로 이용만 당한 아쉬움이 있지요. 종인님 건승하세요.
브라질 룰라처럼만 해주면야 선진복지국가 가는 데 충분하지. 다만 환경파괴나 병목현상 같은 문제에 반성과 검토를 곁들여야 하고. 문제는 손학규가 그렇게 할 수 있느냐는 건데, 민주당으로는 힘들지 않을까. 완전히 진보로 돌아서지 못한 보수주의로는 아무래도 신뢰가 덜 가지. 그래도 현 시점에서 최선의 대안이라는 점만은 분명한 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