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낙마한 신재민 전 차관이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로 내정됐다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야구계가 강력 반발하는 등 '낙하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파문은 이명박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사태 파문과 관련 '금감원 낙하산'을 질타한 직후에 불거진 것이어서, 신 전 차관의 내정설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MB정권의 이중성이 또다시 도마위에 오를 전망이다.
신재민 전 차관은 11일자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KBO총재 내정설과 관련, “구단주 한 분이 내게 연락해 온 적이 있다. 그래서 ‘생각해 보겠다’고 했다. 그 뿐이다. 나는 아직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았다"며 KBO총재 제안을 받은 적이 있음을 밝혔다.
그는 KBO 총재를 맡고 싶은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대해 “결정은 내가 하는 게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하면서도 "이 정부에서 야구계에 여러 지원을 해 줬다. 유 전 총재, 강승규 대한야구협회장과 함께 야구 중흥을 위해 여러 일을 했다. 지방자치단체 소유이던 구장을 구단이 25년 장기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야구장 건설 지원 자금으로 스포츠토토 자금 240억원이 들어간다. 아마 이런 인연으로 내게 총재직 권유가 들어온 것 같다”며 우회적으로 자신이 차관 재직시절에 야구계를 위해 많은 일을 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낙하산’ 비판에 대해서도 “야구장을 기웃거린다는 말은 섭섭하다. 프로야구 최대 현안이 시설 문제 아닌가. 차관 재임 시절 이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을 했다"며 거듭 자신의 공로를 강조한 뒤, "나는 현 정권 창출에 관여한 사람이 맞다. 하지만 일을 하려 한 거지 정치인이 되겠다는 생각은 없었다. 그리고 지금은 정부가 KBO 총재를 내려보낼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신 전 차관의 인터뷰 내용은 내심 KBO총재에 뜻이 있으나 야구계의 반발 등에 직면하자 적잖이 당혹해하고 있음을 나타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야구인 모임인 '일구회'는 신재민 내정설이 확산되자 지난 9일 성명을 통해 "최근 KBO 총재 인선과 관련해 또다시 정치계 입김이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며 "한국야구의 백년대계를 세울 중요한 시기에 명패만의 총재는 야구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낙하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성근 SK감독 등 야구계 원로들도 대부분 낙하산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개리에 밝히는 등 반발하고 있어, 과연 신 전 차관이 KBO총재가 될 수 있을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 생각인데, 신재민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쁜 넘중의 1인. 문체부 친구가 그러든데, 신재민이 미련한 유인촌에게 완장 채워서 적당히 완장질하게 하고 실질적으로 지가 장관질 다 해처먹었다고...찌라시의 뜯어먹는 기자 나부랭이가 어느 날 고관대작에 이제 KBO 총재질까지 해먹겠다?. 정신 못차리지...정권 바뀌면 교도소 가야할 지 싶은데....
신재민 이넘 한국일보서 떨거지 되어 나와 조선 변모 넘이 서울대 정치학과 선배인데 이넘 받아주어 탐사보도 맡겻더니 하는것업고...주간조선 편집장 맡겨도 제대로 못하다가 줄타서 출세햇네. 뻔뻔하고 못난넘. 재섭는 이명박 따까리들 모조리 살처분 해야 한다. 위장전입 부동산투기...참 하나같이 저질스러운 넘들.
mb정권 초부터 전방위에 걸쳐 단행된 낙하산부대의 맹활약이 정치, 경제, 문화, 언론, 교육.....곧곧에서 눈부신 부패와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수장부터 하나같이 병역면제와 부동산투기, 위장전입, 탈세는 기본이었죠...... 이제 국민들은 피눈물 흘릴 일만 남았나요? 알면서도 뽑아준 죄.....
신재민이가 한국일보 기자 하다가 조선일보로 가서 주간조선 편집장하다가 이명박 캠프로 갔는데.. 기자 후배들 사이에서 아주 안좋은 선배로 찍혔던데...기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아주 안 좋던데 왜 프로야구를 죽일려고 하는지.... 문화부 관 인사청문회에서 낙마 한 사람을.....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