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라덴, 지난주 美특수부대에 의해 사살"
빈 라덴, 수배 10년만에 사살돼
탈레반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은 지난주 미국 특수부대의 작전에 의해 사살된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1일(현지시간) 대(對)테러 담당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 빈 라덴이 무인폭격기에 의해 숨진 것이 아니라 미군 특수부대의 지상 작전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빈 라덴의 사살 시점이 지난주라고 덧붙였다.
이로서 2001년 9.11 테러후 미국의 수배를 받아온 빈 라덴은 10년만에 미국에 의해 제거되기에 이르렀다.
한편 <알 자지라>의 카불 특파원에 따르면, 아프간 정부도 빈 라덴의 사망을 확인하면서 시신은 현재 미국에 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1일(현지시간) 대(對)테러 담당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 빈 라덴이 무인폭격기에 의해 숨진 것이 아니라 미군 특수부대의 지상 작전에 의해 사살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빈 라덴의 사살 시점이 지난주라고 덧붙였다.
이로서 2001년 9.11 테러후 미국의 수배를 받아온 빈 라덴은 10년만에 미국에 의해 제거되기에 이르렀다.
한편 <알 자지라>의 카불 특파원에 따르면, 아프간 정부도 빈 라덴의 사망을 확인하면서 시신은 현재 미국에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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