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재보선 투표마감 밤 10시까지 늘려야"
"평일 저녁 8시까지는 투표하기 힘들어"
최영희 민주당 의원은 21일 재보선 투표 마감시한을 현행 저녁 8시에서 밤 10시까지 2시간 늘린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휴일로 지정되지 않은 재보궐선거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에 참여해야 하는데 바쁜 경제활동을 하는 직장인 등은 투표장에 갈 수 없어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며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고, 투표참여 확대를 위해 투표 마감시간을 현행 오후 8시에서 10시로 2시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 공직선거법과 근로기준법상 투표 참여가 보장되어 있지만, 재보궐선거는 평일에 실시되기 때문에 직장인은 당일 출·퇴근, 직장상사 눈치 보기 등으로 인해 투표할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참정권을 제한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정부는 출·퇴근 시간 조정을 조속히 발표해야 한다"며 투표율 제고에 미온적인 정부를 압박했다.
최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휴일로 지정되지 않은 재보궐선거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에 참여해야 하는데 바쁜 경제활동을 하는 직장인 등은 투표장에 갈 수 없어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며 “국민의 참정권을 보장하고, 투표참여 확대를 위해 투표 마감시간을 현행 오후 8시에서 10시로 2시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행 공직선거법과 근로기준법상 투표 참여가 보장되어 있지만, 재보궐선거는 평일에 실시되기 때문에 직장인은 당일 출·퇴근, 직장상사 눈치 보기 등으로 인해 투표할 시간을 보장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사실상 참정권을 제한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정부는 출·퇴근 시간 조정을 조속히 발표해야 한다"며 투표율 제고에 미온적인 정부를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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