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경 "MB 체면 구겨질까봐 진실 숨기냐"
"MB 체면보다는 국민 생명과 안전이 더 중요"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은 29일 전국에서 후쿠시마 방사능이 검출되고 있는 것과 관련, "대통령의 체면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중요하다"고 즉각적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물질이 강원도에 이어 서울에서까지 검출되었다니,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우리는 정부가 ‘우리나라는 편서풍 때문에 안전하다’는 성급한 입장을 밝힌 대통령의 체면이 구겨질 것을 우려하여 진실조차 밝히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는 이제라도 제대로 된 실태조사와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막연한 바람만을 말하지 말고, 불안에 떠는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서 제대로 대비하게 하라"며 거듭 신속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물질이 강원도에 이어 서울에서까지 검출되었다니,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 가치는 없다"며 "우리는 정부가 ‘우리나라는 편서풍 때문에 안전하다’는 성급한 입장을 밝힌 대통령의 체면이 구겨질 것을 우려하여 진실조차 밝히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정부는 이제라도 제대로 된 실태조사와 대책마련에 나서야 한다"며 "막연한 바람만을 말하지 말고, 불안에 떠는 국민에게 진실을 알려서 제대로 대비하게 하라"며 거듭 신속한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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