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MB정부는 왜 용기있게 천안함 진실 밝히지 못하나"
MB의 천안함 발언에 강력 반발, 4.27 재보선용으로 규정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천안함 사태와 관련, “진실을 왜곡한 사람들이 용기 있게 잘못을 고백하지 않는 게 슬프다“고 말한 데 대해 민주당이 이 대통령을 강력 질타하고 나섰다.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 발언과 관련, "우리 젊은 장병들의 수많은 희생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천안함 사건 관련 지휘라인의 어느 누구에게도 명백한 책임을 묻지 않았다"며 "천안함 사건을 둘러싸고 제기된 수많은 의혹들에 대해 정부는 어떤 설득력 있는 답변도 내놓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 그대로 되묻고 싶다"며 "우리정부는 왜 용기 있게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선거를 앞두고 천안함의 희생의 정치적 활용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이 대통령 발언을 4.27 재보선용으로 규정한 뒤, "정말 안보정국을 이용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싶다면 먼저 국방의 지휘체계를 쇄신하고 안보정책부터 튼실하게 정비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고 힐난했다.
이춘석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 발언과 관련, "우리 젊은 장병들의 수많은 희생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천안함 사건 관련 지휘라인의 어느 누구에게도 명백한 책임을 묻지 않았다"며 "천안함 사건을 둘러싸고 제기된 수많은 의혹들에 대해 정부는 어떤 설득력 있는 답변도 내놓지 못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 그대로 되묻고 싶다"며 "우리정부는 왜 용기 있게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선거를 앞두고 천안함의 희생의 정치적 활용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이 대통령 발언을 4.27 재보선용으로 규정한 뒤, "정말 안보정국을 이용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싶다면 먼저 국방의 지휘체계를 쇄신하고 안보정책부터 튼실하게 정비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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