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 4명 중 1명 "정치인으로서 자괴감"
여야 초선 16명 "불출마 검토"
18대 초선의원 4명 중 1명은 정치인으로서 자괴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 신문이 최근 18대 초선의원 143명 중 80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명 중 1명꼴인 20명이 이같이 답했다.
'모르겠다'는 8명, '아니다'라는 응답은 52명이었다.
또 80명 중 16명은 '한국 정치가 지금과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내년 19대 총선에 불출마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나라당 이애주,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등은 "정치 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한나라당 K, Y, L, 민주당 S 의원 등은 "불출마 여부를 심각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의 영남지역 초선의원은 "나의 주 임무는 지역구 민원 해결"이라고 자괴감을 드러냈다.
한편 초선 80명 중 83%는 내년 총선에서 재선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지역구 민심’을 꼽았다.
25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이 신문이 최근 18대 초선의원 143명 중 80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4명 중 1명꼴인 20명이 이같이 답했다.
'모르겠다'는 8명, '아니다'라는 응답은 52명이었다.
또 80명 중 16명은 '한국 정치가 지금과 크게 변하지 않는다면 내년 19대 총선에 불출마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한나라당 이애주,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 등은 "정치 환경이 바뀌지 않으면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으며 한나라당 K, Y, L, 민주당 S 의원 등은 "불출마 여부를 심각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의 영남지역 초선의원은 "나의 주 임무는 지역구 민원 해결"이라고 자괴감을 드러냈다.
한편 초선 80명 중 83%는 내년 총선에서 재선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지역구 민심’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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