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교수가 24일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분당우파들은 강남좌파에 속지 말아야 한다'며 자신을 힐난하는 칼럼을 쓴 데 대해 "코미디다, 코미디"라고 융단폭격을 가했다.
조국 교수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김 논설위원의 지난 21일자 <분당우파 vs 강남좌파>라는 칼럼에 대해 이같이 말한 뒤, "그 칼럼을 보면 일단 나를 지목해서 강남좌파로 규정하고 분당 사람들은 우파다 라고 규정을 먼저 하고 있다. 어떻게 분당 분들은 우파냐? 분당에도 좌파와 우파가 있고 진보와 보수가 있고 강북에도 강남에도 지역에도 좌파가 있고 우파가 있고 진보가 있고 보수가 있다. 그 칼럼은 분명히 분당 재보궐 선거용"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더 근본적으로는 나에 대해서 강남좌파라고 규정하고 겉과 속이 다르다고 비난하고 있는데, 저는 철학적인 얘기를 하자면 매우 기계적 유물론자라고 보고 있다"며 김 논설위원을 '기계적 유물론자'로 규정한 뒤, "왜냐하면 (그는) 사람은 어떤 특정 계층계급의 이익에 충실하게 거기에 종속돼서 거기에 부수되어서 살아야 된다 라는 철학을 갖고 계신 분 같다"고 힐난했다.
그는 "그러면서 내가 이제 이른바 강남에 살고 있고 서울대 교수라면 우리 사회에서 이른바 가진 층일 건데 '왜 너는 그런 층에 속해 있으면서 진보인 척 하느냐'라고 비난하는 것 아니겠냐"라며 "그런 논리에 따르게 되면 우리 사회에서 서민이시면서 반서민정책을 펴는 정당, 친부자정책을 펴는 정당에 대해서 투표하시는 분이 많다. 그런 분들에 대해서 왜 당신들은 서민이면서 서민정당 찍지 않느냐 라고 비난해야 될 건데 그쪽 비난은 하지 않다"며 김 논설위원의 이중성을 꼬집었다.
그는 더 나아가 김 논설위원들이 미국의 진보석학 놈 촘스키를 고급차를 타고 자신의 부는 결코 분배하지 않는 위선적 '리무진 리버럴'이라고 힐난하며 '강남 좌파'와 동일시한 데 대해서도 "리무진 리버럴이라는 말은 미국의 공화당들, 또는 더 극우파들이 진보파를 비난하는 용어"라며 "미국의 촘스키, 영국의 러셀, 프랑스의 사르트르 같은 경우는 다 상층 출신이다. 대표적인 진보적 지식인인데 그들에 대해서 언론이든 보수적인 집단들이 그 사람들에 대해서 왜 당신 행동과 사고가 안 맞냐고 비난하면서 당신의 실천을 그만두라 얘기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그리고 정치인으로 보게 되면 오바마 같은 경우도 하버드대학 나온 사람이다. 영국의 밀리반드 당수는 옥스퍼드를 나왔다. 어떻게 보면 학벌로는 최고에 있는 사람들이다. 그러면서 정치적 입장으로는 좌, 진보 아니냐?"며 "(서방언론은) 그 사람들에 대해서 리무진 리버럴이라고 비난하면서 왜 너 좋은 대학 나왔는데 노동당에 가 있냐, 민주당에 가 있느냐, 이런 얘기는 하지 않는다"며 <동아일보>를 힐난했다.
앞서 김 논설위원은 칼럼을 통해 "조 교수가 ‘강남 좌파’(좌파적 발언을 하는 고학력 중산층)의 아이콘이라면 미국 ‘리무진 리버럴’(부자 좌파)의 대명사는 놈 촘스키"라며 "겉과 속, 공(公)과 사(私)가 너무나 다른 게 문제다. 리무진 리버럴이라는 말도 분배 같은 좌파의 가치를 외치면서 실제론 고급차를 타고 자신의 부는 결코 분배하지 않는 위선을 비꼰 조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자기 딸을 외국어고를 거쳐 이공계 대학에 진학시키고는 '나의 진보적 가치와 아이의 행복이 충돌할 때 결국 아이를 위해 양보하게 되더라'고 털어놓은 경향신문 인터뷰를 보면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며 "딸을 외고 보내고도 ‘외고 죽이기’에 앞장섰던 노무현 정권 때의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참 많이도 닮은 사람이 ‘진보집권 플랜’을 내놓다니, 그게 어떤 정권일지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민주당은 조 교수 식의 강남 좌파가 4·27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 성남 분당을에서 통한다고 본 모양이다. 서울 강남처럼 한나라당 깃발만 꽂으면 당선 가능했던 지역이었지만 1, 2년 전부터 한나라당 지지도가 떨어지는 추세다. 아파트 값은 떨어졌고, 온갖 규제는 여전하며, 정부도 능력을 보이지 못했다"며 "(하지만) 이런 강남 좌파가 분당지역에서 통할지는 미지수다. 분당 사람들은 강남 좌파의 위선을 충분히 알아챌 만한 학력과 전문직, 생활수준을 갖고 있어 쉽진 않을 것 같다"며 '깨어있는 분당우파'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
“지금은 사회 곳곳에 아직 남아있는 독재의 잔재를 거두고 민주화를(공산화 80%) 정착시켜야 할 단계” . 한나라당에는 산업화세력이 아니라 민주화세력이 주류가 되었다 한나라당(?)은 이 민주화(?)정신을 이어가야 한다" . “이 땅의 민주화(?)를 정착시키고 통일(공산화?)을 이뤄 흔들림 없는 민주주의 좌빨천국?를 이루는데 한나라당이 기여해야 한다”
▲ 조국이라는 사람 1. 선천적 강남 컴플렉스가 있는 사람. 2. 율사출신 대열에도 끼어들지 못하는 사지선택형 강남출신 좌파교수. 3. 국민으로부터 세금받아 국민을 먹여 살리겠다는 밥 먹여주는 생활진보. 4. 모방 강남주의로 시작해서 무임승차론으로 떼리면 쉽게 무너질 사람. - 비교적 쉬운 상대 -
한나라당은 금융기관 찾아간적 없다. 강원지사 여론결과 미등재가구에서는 초접전으로 40:39 엄기영이 40이면 최문순이 39다. 한나라당에게 봄은 부족하다. 정권빼앗기면 그때서도 남탓할텐가? 현재 민주당은 10년을 집권해본 경력과 박정희정부조차 민주공화당이니 민주가 들어간다. 진보적인 인사로 박정희는 분류된다. 한나라당의 정권박탈은 충분해졌다.
한나라당은 최문순 비난하기전에 자신을 알아야한다. 지방선거때 천안함에 대한 진상조사거부했다. 이전정권의 문제로 보기에는 심각했고. 46명 전사자가 죽었다. 군대문제는 아주 심각하다. 해병대는 가혹행위로 양구군은 집단폭행사건으로 남고생이 범죄했다. 그것도 군인이다. 서울 경기도 민심을 자주읽어봤는데 민심은 폭발직전이었다.
대안 찾아봐야한다. 젊은사람들에게 진지하고 좋은진보세력되지못한다면 비판받을수있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층 장년층이다. 나는 강남좌파되며 평군회원으로 활동한다. 진보적인 성격으로 보수적이지않다. 일관되게 진보다. 내가 알기로는 강남좌파층 가운데 정동영 투표 많이한것으로 알고있다. 나는 보수딱지가 좋지않다. 승자독식으로 수많은사람 희생했다.
순덕이는 결국 미국 유학 시절에 영어로 고생한 그것 빼면 다른 이야기 할 게 있나. 그때 딸들 출세하려면 내가 작정해야겠구나 하는 결심을 한 것뿐이지. 동아일보 분위기도 그렇고. 부산 대구엔 추석이 없다 이걸로 동아일보는 역사적 정리가 된 것이지. 영남과 강남의 부와 권력을 잡기 위한 조선일보와의 경쟁 차원의 여러 현상.
'깨어있는 분당우파'의 적극적 대응을 주문했다.))....에이 개같은년.....깨어 있는 ....ㅉㅉ..서민들 등골만 쏙~옥 뽑아 먹는 년놈들아 니들은 이제 죽었다...니들의 그 이중성....서민들 위한다고 주~뎅이로만 떠들지 정작은 부자들에게만 유리한 정책만 쓰는 대표적인 주자 맹박이 게독장로놈 봐라...그놈같이 이중적인 인간이 또 어디에 있겟냐
거리에 침을 뱉더라도 '이건 안돼는 데' 하며, 사회적으로 환경을 조금만 이끌어주면 그러지 않을 사람들 또, 그러길 바라는 사람들과 , '내가 침 뱉는 데 니가 뭔 상관이야 이 씨팔'이라며 파렴치하고 뻔뻔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차이죠.. '인간'과 '개돼쥐'의 차이라 보시면 됩니다. 똥아일본 김 똥설의원님.
우리 사회는 더욱 더 많은 강남좌파가 나와야 한다. 워렌버펫 이나 빌 게이츠가 좌파는 아니지만 건강한 자본주의를 외치는 상식적 휴머니스트라 본다. 강남좌파든, 상식적 휴머니스트든 건강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이 필요하다. 글구 달동네 우파들 정신 좀 차려라. 파출부 나가면서 왜 종부세 세금폭탄 걱정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