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쑥갓-카놀라에서도 방사능 검출
후쿠시마 수돗물에서도 방사능 검출
우유와 시금치에 이어 카놀라(유채의 일종)와 쑥갓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초과 검출되는 등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따른 방사능 오염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 안전검사국장 가지 요시후미는 20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특히 이번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농작물들은 치바(千葉)현, 군마(群馬)현, 도치기(茨城)현 등 앞서 농작물의 방사선 오염이 보고되지 않은 3개 현도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군마현 등은 해당 농가에게 출하 자제를 요청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밖에 후쿠시마현 상수도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는 등 식료품 방사능 오염이라는 2차 재앙이 확산되고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 안전검사국장 가지 요시후미는 20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특히 이번에 방사성 물질이 검출된 농작물들은 치바(千葉)현, 군마(群馬)현, 도치기(茨城)현 등 앞서 농작물의 방사선 오염이 보고되지 않은 3개 현도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군마현 등은 해당 농가에게 출하 자제를 요청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밖에 후쿠시마현 상수도에서도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는 등 식료품 방사능 오염이라는 2차 재앙이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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