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일본 우유-시금치에서 방사능물질 검출

후쿠시마 원전 30km밖에서 검출, 日정부 "건강엔 지장 없어"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30km 밖에서 생산된 우유와 시금치에서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은 19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에서 30㎞ 이상 떨어진 곳에서 생산된 우유와 이바라키(茨城)현에서 생산된 시금치에서 식품위생법상 기준치를 넘는 방사성 물질의 잔량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우유는 일본인 평균 섭취량을 기준으로 1년간 마셔도 CT 촬영 한번 했을 때 쬐는 양과 같고, 시금치는 1년간 먹어도 CT 촬영 한번 했을 때 쬐는 양의 5분의 1에 불과하다"며 "냉정하게 대응해주길 바란다"며 차분한 대응을 주문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추가 조사를 거쳐 결과가 나오면 판매 금지 등 식품위생법에 기초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덧붙였다.

후생노동성도 후쿠시마 원전 부근에서 재배된 시금치를 비롯한 몇 가지 농작물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며 기준치보다 '3배나 4배' 많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해서 당장 인체에 위협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임지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7 1
    사기꾼 관료

    독극물 검출 되고, 민심이 흉흉해 지면, 분노한 민중이
    정권을 바꿀 것이고
    그게 저 관료놈에게 두려운 것이다.
    독성 방사능으로 자국민이 죽는 건 알바 아니다.
    그건
    십년 수십년 후의 기형아나 유산 발암으로 죽을 거고
    과거 먹은 방사능 식품 때문이란
    입증도 않될 것을 빤히 아니까~!!
    사악한 정치꾼과 관료놈들은 어쩌면 공통인가?

  • 7 1
    사기꾼 관료

    저 관료놈은 지금 사기를 치고있다~
    !
    광우병 프리온 땜에 30달 이상 쇠고기는 수입 자체를
    금하는 정석적인 일본에서
    .
    메라구?
    시티촬영한 거 보다 적으니 쳐 먹어도 된다구?
    이런이런 10어갈 잡...
    .
    맹독성 물질인 방사능은 식품서 검출 자체가 불가다.
    양이 많냐 적냐에 따라 빨리 죽을래 차이만 나지
    절대로 안전이란 없다.

  • 7 1
    일본정부당국자시인?

    상황이 매우 안좋다는것이고
    인정한 수치의 10배이상으로 생각하면 되고
    문제는
    후쿠시마원전에서 배출된 방사능이
    본격적으로 실생활에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다는것
    이미 홍수로 둑이 무너졌다는것이 중요하지
    당국에서 얘기한대로 수치가 얼마고 그게 중요한게 아님
    수치조작이야 어떤 정부던지 일상적으로
    자행해온거 아닌가

  • 2 0
    사무라다

    이제 한국산 농산물 수출되는거야??? 삭기들!! 어찌나 농약검사 심하게 하던 네들이 이제 중국산은 못 믿겠고, 한국산으로 때우겠다는 생각인데...

  • 6 0
    당장은위협안되겠지만

    반감기가 길다던데 만약에 50년 마시면?
    몸속에서 빠져나가기 힘들다는데 계속 마시면 쌓여서 위험한거 아닌가요?

  • 11 1
    ㅋㅋㅋㅋ

    쥐.새.끼 말하는 내용하고 똑같네
    쪽빠리 넘들은 입만 열면 구라 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3 1
    박박

    일본 새.끼들하고 이명박 쥐.새.끼 절대 신뢰할 수 없는 족속들이다. 원래 이 새.끼들 피가 그렇다.
    과감하게 일본산 농수산물 수입금지 시켜야 하는데. 청와대 왕.쥐.새.끼.
    뭐하고 있냐?

  • 13 0
    올리버

    ct 자주 찍으면 오히려 유방암이 생긴다는 보고가 있지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