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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회장 "내 팔자가 세서..."

690억 비자금 의혹으로 검찰 출두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1일 오후 1시50분께 참고인 조사를 받으러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했다.

김 회장은 검찰 조사에 앞서 재벌그룹 총수로서 유독 조사를 많이 받는 것 같다는 질문에 대해 "제 팔자가 세서 그런 것 아니겠어요"라고 답했다. 김 회장은 앞서 두차례 구속된 전력이 있다.

그는 선대 회장 유산을 차명계좌로 보관한 이유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어요. 들어가서 조사를 받으면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답한 뒤 청사로 들어갔다.

검찰은 김 회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차명계좌로 690여억원을 관리하고 그룹 협력사와 계열사에 2천900여억원을 부당지원한 혐의에 대해 조사한 뒤, 김 회장이 비리에 적극 관여한 사실이 확인되면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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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보온병 팔자

    니도 보온병에 맞아죽을 팔자야,엽전팔자

  • 0 0
    한국의 국가브랜드

    미국의 유력지에도 저 재벌과 최철원 야구방망이 스토리가 1일자 기사로 대문짝 만 하게 떳네. 한국은 전쟁통에다 경제는 Chebeol"이란 정치 권력과 결탁된 마피아 같은 범죄적 언타치어블 즉 아무도 못 건드리는 무법자로 보도되었다. 그게 바로 맹바기가 고대 동창 모여 국가예산 빼돌리기 국가브랜드위원회 만들어 한국만이 차별화된 브랜드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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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 사촌

    이 자슥도 야구 방망이 마구 휘두르는 돈졸딱 아닌가
    지 애비 정권과 결탁하여 국가 재산(한국 화약) 꿀꺽한 것 물려 받아서
    돈빽 믿고 까불기는 또 엄청 까불거던?
    법 무서운줄 한번 단단히 맛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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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연

    정신병환자 이건희에 대해서는 떡먹은 검찰이 기도가 막혀 적당한
    수사로 삼성에 면제부 주고 허지부지 되었다.

  • 1 0
    기대해라

    통일후 통전부 졸개가 너그 누명을 벗겨 줄지도 모른다. 이리폭발은 간첩소행이란 얘기도 있더군

  • 8 0
    미래예측

    승연이가 모른다니 알려줄게. 이 아빠 재산을 차명으로 관리하는 것은 말이다 니 아들내미에게 나중에 불법으로 상속하면서 상속세 포탈하려는 작전이란다. 바보구나 그것도 모르다니.

  • 6 0
    양아치척결

    건희황제 수십조원에 비하면 새발의 피지만.... 이 놈도 처단해야 한다

  • 7 0
    양-아치스러워서그래

    본인은 남자답다고 생각할른지 몰라도

  • 6 0
    1212

    이 색퀴도 우끼는 인간일쎄
    보온통으로 대갈통을 대당10만원씩 처뿌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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