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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9시간 조사 받고 귀가, "최선 다해 진술"

검찰 "앞으로 몇차례 더 소환할 것"

비자금 의혹 등으로 1일 검찰에 소환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9시간여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1시50분께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해 밤 11시10분께 지검 청사를 떠나며,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미소를 지으면서 "여기서 최선을 다해 진술했다"고 답했다.

김 회장은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는 "내가 판단할 문제가 아니다"고 했고, 현재 심경에 대해서는 "피곤하다"고 짧게 답한 뒤 승용차를 타고 귀가했다.

검찰은 "김 회장을 상대로 조사할 내용이 많아 앞으로 몇 차례 더 소환할 예정"이라고 말해 앞으로 두세 차례 소환이 더 있을 전망이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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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0 0
    지노미

    왠 미소.. 웃음이 울음으로 되어야합니다 정의사회구현이 우선입니다

  • 0 0
    쥐약타서빠이

    검사랑 최선을 다해 커피를 마시고 환담을 했니? 결과가 뻔하니... 건희황제 무세승계에 비자금 용인에.... 그런거 보고 사법부에 대한 기대를 접었다... 힘없는 놈한테만 강력한 법치체계. 아, 건희는 황제라서 헌법이 무용한가?

  • 0 0
    이노무스끼

    "SK"가 이노무"스끼"의 약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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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지만착한짓?

    그게 죄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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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선아니고 최선

    고쳐주세효

  • 0 0
    001'

    죄선 죄선 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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