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평우 한국문화유산정책연구소 소장이 4일 광화문 현판 균열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강변한 문화재청에 대해 조목조목 반격을 가했다.
황평우 소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대표적으로 우리의 전통성, 진정성을 나타내는 숭례문이 어이없게 불에 잃었고, 더군다나 내가 어제 글자를 보면서 갈라짐이 '광'자라는 것이 널리 빛을 비추라는 의미인데, 하필 그 '광'자에 쫙 금이 갔다"고 탄식했다.
그는 이어 "전반적으로 7군데에서 10군데 정도에 크고 작은 균열이 났다. 원인으로 보면 물론 이 금강송이 단단하고 결이 좋은 것인데요. 가장 큰 문제는 건조 과정이 충분하지 않았다"며 "문화재청에서는 3년을 건조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거짓말이다. 큰 둥근 원목에서 있는 상태는 3년이었지만 다시 켜냈을 때에 평평하게 판자로 펴냈을 때에는 이것도 여러 가지 온도 변화에 대해서 적응을 했어야 하는데, 이번 여름에 비 많이 오지 않았나? 그 때 작업을 했으니까 충분히 건조되지 않았으니까 뒤틀릴 수밖에 없었다"고 질타했다.
그는 문화재청이 내놓은 대책에 대해서도 "문화재청에서 나온 대안이 더 황당하기 짝이 없다. 갈라진 틈에다가 톱밥하고 아교를 섞어서 메꾸고 그 다음에 단청을 다시 하겠다는 건데, 국민들한테 '잘못했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라고 한 다음에 그 다음이 2~3년 동안 충분히 갈라지고 건조되면 그 때 가서 보수를 하면 된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번 사태의 책임 소재에 대해서도 "모든 책임은 청와대가 져야된다"며 "왜냐하면 공기를 단축하라고 한 부분에 대해서는 청와대 쪽에서 책임을 져야하겠다"라고 지적했다.
황 소장은 이날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도 "문화재청에서는 우리나라 나무 특성상 갈라질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 제가 안 그래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우리나라 궁궐 현판에 대한 자료, 우리나라 궁궐에 있는 사진, 편액을 다 봤는데 오래된 현판일수록 오히려 갈라짐이 없다"며 "최근에 만들어진 덕수궁, 경희궁 쪽의 것은 갈라짐이 있지만 오히려 오래 된 것은 없는데 그러면 이것은 우리가 전통기법이나 전통적인 편액 제작 방식을 너무 찾지 않고 편의적으로 글자만 무리하게 만드는 데 신경 쓴 게 아닌가, 전통의 개발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문화재청이 날씨 탓을 한 데 대해서도 "문화재청에서 현판 같은 경우가 기후에 노출이 돼서, 올해 가을이 기온 변화가 심했다고 하는데 아니, 우리나라 기온 변화가 얼마나 심했다고 영하도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3달도 못 버티는 현판을 가지고 이 기온 변화가 심했다고 말씀하시는지 나는 이해를 못하겠다"고 힐난했다.
권력의 패악질 만큼이나 그 패악질에 굴종하는 것도 죄악이다. 광화문 복원 관계자 모두, 전문가들 모두 빨리 완성 하라는 데에 굴종한 자들이다. 목숨걸고, 인생을 걸고라도 안되는 것은 절대 안된다고 하는 사람 하나를 볼 수가 없었다. 과연 지금 저 개박이새키가 그리도 무서운가? 숭례문 불 타자마자 국민성금 운운한 미칭개이 새키가?
한글로 [광화문]이라 해 봐. 아무런 퍼져나가는 이미지가 없잖아, 그냥 아는 건물 표시.시니피언 /시니페 관계가 영어랑 구조가 달리 구축해 온 우리 정신문화 전통을 한글전용이라 쪼다같은 엉터리 조폭 애국자들 때문에 다 파괴되고 의미없는 공허한 교통표지같은 혼이 죽은 소통으로 한국문화가 천박하게 타락했어. 물론 한글 쓰는 편리함은 축복,뜻은 배워야
한글학회나 영포회나 다 나와바리 싸움질이 본업인 조폭들로 보여.광화문을 한자로 원상복귀하자니깐 [한자 애호가]주장이래나? 그런 신문기사 기억나. 엽전들! 한글 하나 붙들고 온 예수쟁이들 만물창조 거룩한 할렐루야 하듯 아주 도그마에 빠졌어. 무조건 한글이면 다 애국이고 진보고 한자면 수구꼴통? 꼴통은 니들이야, 진짜 진보는 지성과 합리성,한자교육 필요
황평우 소장님? 저 분 예전에 항돈이랑 프로도 같이 하고 무한도전에서 고종이 즐겨마시던게 커피라고 말씀해주신 그분 아닌가!! 그때 항돈이가 연락 자주한다고 했는데.. 잘 하나 몰라.. 매주 토요일 문안인사 드린다고 자막도 떴는데.. 아.. 그리고 괜찮아.. 외국넘들에겐 오래되서 금간거라고 뻥까면 되니까..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재가 화마에 시달리고 권력의 임으로 제작한 결과가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이는 모두가 미신이라고 할지 모르나 어쩐지 문화재가 균열이 간다는 것이 기분이 나쁘고 더구나 빛이 날 광자에 균열은 더욱 예감이 안 좋다. 당장 좋은 재질로 재 제작해서 걸도록하라!
청와대는 현재도 나중에도 책임져야한다. 퇴임이후 어떠한 변명을 할지? 새정부 들어서면 이정부 사람들 아주많이 혼나게 생겼다. 그리고 아르바이트 하는게 지겹다. 81%가 임시단기직 아니면 위탁직이니? 대통령도 아르바이트하지? 아르바이트만 하면 경제가 살아나냐? 정규직없다. 가짜정규직 늘어나고 10년정부보다 못한 소득수준에 지쳐있다.
나라가 망쪼가 나려니 관악산 불기운 막아주던 국보1호 숭례문이 불타서 무너져 내리고, 만드는데만 3년 걸렸다던 광화문 현판까지 내걸린지 3개월도 안돼 금이 쫙쫙 가는거다.. 정말 이놈의 저주받은 전과14범 이명박 정권이 끝나면 국가와 민족에 대해 저지른 우매한 선택을 속죄하는 차원에서 범국민적인 재라도 치뤄야 할듯 싶다..
문화유산복원과 쇄신안 단계적 마련해야한다. 국회는 숭례문과 광화문 이순신장군이 있는 현충사까지 종합적으로 일제잔재를 적극개선하고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으로 보완하는게 필요하다. 일제잔재 제거하고 우리나라의 순수문화유산 개혁 있어야된다. 문화유산이 진보적인 발전과 변화 필수! 보전해서 지키는것만 하는게 아니라 문화유산에 대한 책임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