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거주하는 건축전문가인 임혜지 박사로부터 4대강사업과 관련해 호된 질타를 받은 '신(新) 4대강 전도사' 원희룡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임 박사 주장은 독일 강에나 해당되는 것이라며 반박에 나서, 임혜지-원희룡 논쟁이 본격적으로 불붙기 시작한 양상이다.
임혜지 박사는 지난 21일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원희룡 사무총장이 "4대강 공사가 끝난 뒤 물이 썩고 악화한다는 실증적 자료가 나오면 정권을 내놓겠다”고 발언한 데 대해 "우리나라가 정말로 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매서운 질타를 가했다.
임 박사는 법륜스님이 저서에서 "지식인 또는 엘리트 집단이 방향을 잘못 잡으면 사회 전체가 혼돈에 빠지게 된다"며 "조선조 말엽, 당시 엘리트 계층이었던 선비들이 미래를 읽고 예측하는 안목을 가졌더라면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거나 외세 때문에 분단되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한 구절을 인용하며 원 총장을 강도높게 질타하기도 했다.
임 박사 비판후 침묵으로 일관해온 원 총장은 27일 저녁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앞서 임 박사가 인용했던 법륜스님 글을 그대로 재인용한 뒤, "그래서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 정치인들의 책임감이 무겁게 다가온다. 4대강 사업이 논란의 쟁점이 되고 있는 지금의 상황에서 더욱 막중하게 느끼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산에는 나무가 있어야 산이 본래의 모습을 갖추듯 강에는 물이 있어야 한다"며 "식목일이 나무를 식재하여 산을 산답게 만드는 것이라면 4대강사업은 강에 물을 채워주는 것이다. 미래의 전세계적인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길이기도 하다"고 4대강사업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그는 또 "과연 4대강 사업이 홍수대책으로서 적절한지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다"며 "정리하면 홍수를 예방하느냐 아니면 홍수에 순응하느냐 하는 문제"라며 4대강사업의 홍수 예방 효과를 강조하기 시작했다.
그는 "순응하는 방법은 강을 홍수시에 대비해 수평적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홍수터 내지 침수지(범람지)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 경우 강 유역에 있는 농경지 침수는 말할 것도 없고 축산 오·폐수도 강으로 유입될 것"이라며 "예방하는 방법은 강의 높이를 조정하는 것이다. 수직적 확대방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에는 제방을 높이 쌓는 방식과 준설을 통해 강바닥을 낮추는 방식이 있다. 제방은 강과 인간을 분리시켜 '함께 하는 강'이 아닌 '보는 강'으로 만든다. 그렇다면 결국 준설방식만이 남게 되고 이것은 홍수대책을 위해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며 준설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그는 논란이 되고 있는 '보'에 대해서도 "유속조절을 통해 강바닥이 패이는 현상을 방지하고, 생태환경을 고려한 적당한 수위조절과 함께 친수공간으로서의 강을 만들기 위해서 구조물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며 보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는 임혜지 박사가 독일 라인강·이자르강의 실패한 준설을 예로 들어 4대강사업의 망국성을 지적한 데 대해서도 "외국의 강을 모델로 삼는다는 것은 컨셉을 가져온다는 것이므로 결국은 우리나라의 강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며 "단순 비교할 경우 각각 다른 강의 특성을 무시하는 오류에 빠지게 되는 것"이라고 강변했다.
그는 "독일에서의 결과가 우리나라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한다고 단언하는 것은 모든 조건이 같다는 전제하에서 성립하는 것"이라며 "‘같은 것은 같게 다른 것은 다르게’ 취급하는 원칙은 4대강 사업에도 적용되어야 한다"는 주장으로 글을 끝맺었다.
원 총장은 자신의 글에서 임혜지 박사의 '임'자도 거론하지 않았으나, 앞서 임 박사가 글에서 법륜스님의 글을 인용하고 독일 강들의 예를 들어 원 총장을 비판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그의 글을 임 박사 비판에 대한 반박이 분명해 향후 임 박사의 재반박 등 치열한 논쟁이 예상돼 주목된다.
미친 개병진색히 강에 물이 없어 물을 채우냐? 강이 무슨 호순줄 알아? 강은 시팔년아 물이 흐르는거지 물채우는 물탱크가 아냐. 그리고 세계의 물부족사태를 해결하려 4대강을 하는 그런 막중한 임무를 띄고 하고 있엇냐? 이런 니미럴 그럼 4대강 물채워서 세계에 퍼주겠다는거야 뭐야? 별 개?호러색히가 완전 개구라질을 있는대로 하고 있구만.
사시출신 욕먹이는 바보 중요한 건 결과가 아니란다 일을 처리하는 방식이야 당신같은 사람을 구시대적이라고 하지 앞으로는 방법과 절차가 중요해. 합의가 이루어진 상태의 결과는 누구나 수긍하지 그리고 그 사회는 행복해지지 결과가 나쁠 가능선도 작지만 설사 나빠도 금방 복구가 되지 사시 수석하고 사기꾼 딱가리나 하는 당신의 인생은 참으로 불쌍하구만
★ 나는 미네르바와 주식토론 하면 100% 깨진다. 조디깡으로 먹고 사는 좌파들과 논쟁을 하면 100% 깨질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좌파 쪽에는 만물박사들이 지천으로 깔려 있다는 현실을 인정 안 할 수가 없는데 가령 예를 들면. 1) 김태동 왈 "미네르바는 국민의 스승이다" 2) 진중권 왈 "미네르바의 예측은 신기에 가깝다" - 멋진 사람들 -
일기예보를 보고 10여일 전에 미리 뺀다고 하는데 불과 1시간전의 일기도 예측 못하고 광화문 물난리를 겪었는데 10일 후를 어떻게 예측할 것인가? 대운하는 애초부터 대국민 기망이자 허위였다. 사무총장이란 허접한 감투 하나에 원희룡이 친일매판세력의 거짓 논조에 흔들리고 변절된다면 그의 정치생명은 이미 종쳤다.
홍수를 예방하려면 물을 빼내야 하는데 오히려 멀쩡한 강을 콘크리트로 쳐발라 만든 댐에 물을 가득 채운단다. 서울도 청계천의 역류 현상(2010.9.28. 한겨레신문) 등으로 광화문 일대가 졸지에 물바다가 되었는데, 물을 보에 가득 채워 놓았을 때 일시에 폭우가 쏟아지면 그 많은 물을 언제 뺄 것인가? 그것이 바로 인공구조물에 의한 홍수인 것이다.
★ 천안함 논쟁은 끝나지 않았다. 이승헌교수가 "1번 글씨 탄다"라는 오판을 인식하지 못하고 계속 설레발질을 하는 까닭은 탄성-비탄성유체의 상호작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있기 떼문이다. 그리고 조잡한 수식 몇 개를 올려놓고 비점, 비열, 발열량을 계산하면서 "1번 글씨 탄다"라는 신이론을 제창하려고 하는 것은 조물주도 하기 어려운 발상이다. - ! -
-설사 니 개솔을 인정한다해도 6m씩이나준설하는 이유가 머냐 -준설과 보는 유속에 있어 서로 모순되고(-준설깊이-유속빨라지고 보-유속느려지고) 보는 환경생태문제로 철거하는게 세계적추세다 ㅆㅆㄲ야 -글고 울나라와 독일이 다르면 얼마나 다르다고 ㅆㅆㄲ야 거기 전문가들이 지꺼만 보고 우리꺼 비판하는 초딩인줄아냐
너같은 ㅅㄲ가 1등인생이라고 마빡에 써붙이고 다녀 어린 애들한테 얼마나 큰 해악을 끼치는지 알겠다 ㅆㅅ끼야 이런 말도 안되는 걸 논리라고 ㅆㅂㄻ아 -강이 흘러야지 채우면 그게 강이냐 댐이지 -울나라가 어떤 근거로 물부족인지 해명해라 -잡소리 긴데 4대강본류에서는 홍수가 안난다잖아 ㅆㅆ야
원희룡의원이 4대강 전도사로 나서면서 완전 이명박을 위한 괴벨스가 되셨구만! 히틀러도 괴벨스도 그 종말이 어떠했는지 생각을 해보게나.. 거짓을 아무리 진실로 만들려고 해도 거짓은 거짓일뿐 진실이 될수는 없네.. 동시대인들을 잠깐 속일수는 있겠으나 역사가 사실을 바로잡을것이네.. 486에 대한 약간의 미련마저도 송두리채 뽑아내는구려..허허..
★ 임혜지씨는 학술적이라기보다 정파적인 자세에 가깝다. 내용을 읽어 보니까 그러네. 학술적인 접근이라면 선입견, 편파성, 선동성, 희노애락의 감정이 내재 될 턱이 없다. 선입견과 희노애락의 감정이 느껴지면 나는 의심부터 하는 사람인데 추후 밟히는 일이 없길 바란다. 감성표출은 임혜지씨의 실수인데 미리 알려주는거다. - ! -
ㅉㅉ...모르면 걍 가만히나 있지 무식을 제대로 폭로하구나...지금 선진국에서는 보를 무너뜨리고 댐을 부수고 있다 왜 그런다고 생각하냐...그들이 우리보다 비선진화라서.....ㅉㅉ...요 개놈아....4대강 전체에 시멘트 처발라 뭐할래....그리고이번 홍수도 청계천 때문에 일어 난것 같은데 ...청계천조사나 정확하게 다시해봐라....ㅉㅉ
4대강 사업에 대한 판단을 뒤로하고, 댓글만을 보면 4대강 반대에 대한 치우침이 도를 넘어선다는 느낌이 드네요.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느낌입니다. 채소값 폭등이 4대강 사업때문이다.라는 것은 너무 하지 않나요. 자신이 너무 치우치지 않는지 한번 생각할 때가 아닌가 합니다.
세계적으로 물부족이 될지 원씨는 미래를 예측하는 신통력이라도 있는가? 극지방의 얼음이 녹으면서 해수면이 올라가고 우리나라 기후도 아열대로 바뀌어서 비가 많이 오고 있다. 미래에 물이 부족할 것이라는 계시라도 받고 하는 말인지 묻고 싶다. 올해만 해도 물난리 나고 그러지 않았나? 당장의 배추값은 어떻게 해결할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