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여전히 25%만 "4대강사업 지지"
68.3% "4대강사업 중단하거나 수정해야"
정부여당이 4대강사업을 되돌리기엔 공사를 너무 많이 해 늦었다며 강행 입장을 밝히고 있는 가운데, 4대강사업 강행을 지지하는 여론은 국민 4명중 겨우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해럴드경제>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24~25일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대강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지난 5월과 대동소이한 25.4%로 나타났다.
반면에 4대강공사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22.7%, 수정진행해야 한다는 45.6%로 조사돼, 도합 68.3%가 4대강사업을 중단하거나 축소수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 조사때와 비교하면 전면중단 여론은 2.9%포인트 줄어든 반면에 수정축소 여론은 5.8%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4대강 강행 반대 여론이 도리어 더 늘어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3.1%포인트다.
27일 <해럴드경제>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케이엠조사연구소>에 의뢰해 24~25일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4대강공사를 계획대로 진행해야 한다는 의견은 지난 5월과 대동소이한 25.4%로 나타났다.
반면에 4대강공사를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22.7%, 수정진행해야 한다는 45.6%로 조사돼, 도합 68.3%가 4대강사업을 중단하거나 축소수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5월 조사때와 비교하면 전면중단 여론은 2.9%포인트 줄어든 반면에 수정축소 여론은 5.8%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4대강 강행 반대 여론이 도리어 더 늘어났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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