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MB정권은 거짓말 정권이자 만사형통 정권"
"이상득, 리비아 갔다 와 자원외교했다고 거짓말"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리비아의 단교사태를 막기 위해 대통령특사로 리비아를 다녀온 사실이 뒤늦게 드러난 것과 관련, "이상득 의원은 귀국하면서 '자원외교에 열심히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힐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선대본 상임고문단 연석회의에서 "리비아에서 지난 6월 18일 우리 외교관이 귀국했다. 이것을 국민들에게는 속이고 대통령 형님에게만 보고해서 이상득 의원이 지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리비아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갔다 왔다. 그러나 이런 외교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왜 하필 대통령 형님에게 7월 6일부터 13일까지 특사로 나가라고 했는가, 또 그 특사는 ‘자원외교를 갔다 왔다’고 거짓말을 했는지, 이명박 정권은 거짓말 정권이고 만사형통 정권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며 "이상득 의원은 대체 대통령 특사로 몇 번이나 나갔는지, 이런 모든 외교활동비는 어디에서 조달됐는지 이제 정부가 밝힐 때가 됐다"며 이 의원의 외교활동비 공개를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선대본 상임고문단 연석회의에서 "리비아에서 지난 6월 18일 우리 외교관이 귀국했다. 이것을 국민들에게는 속이고 대통령 형님에게만 보고해서 이상득 의원이 지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리비아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갔다 왔다. 그러나 이런 외교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왜 하필 대통령 형님에게 7월 6일부터 13일까지 특사로 나가라고 했는가, 또 그 특사는 ‘자원외교를 갔다 왔다’고 거짓말을 했는지, 이명박 정권은 거짓말 정권이고 만사형통 정권이라고 밖에 할 수 없다"며 "이상득 의원은 대체 대통령 특사로 몇 번이나 나갔는지, 이런 모든 외교활동비는 어디에서 조달됐는지 이제 정부가 밝힐 때가 됐다"며 이 의원의 외교활동비 공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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