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리비아 "한국, 간첩행위 인정하라"
"불법선교로 구속된 한국인 목사도 이번 사건과 연관시키려 해"
리비아 정부가 한국 대사관의 국정정보원 요원을 간천행위로 추방한 데 이어 한국정부에 대해서도 간첩행위를 인정하라고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국정원 대표단이 일주일전 리비아에 급파돼 양국 정부간 이견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추방된 국정원 직원의 활동이 "정당한 외교 활동 범위 내"라고 주장했지만, 리비아 측은 "간첩 혐의를 인정하라"며 완강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측은 지난달 불법 선교 활동 혐의로 구속된 한국인 유학생과 농장주까지도 이번 사건과 연관시키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달 초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리비아가 이렇듯 강하게 반발하는 데는 첩보 활동에 국가 원수와 관련된 정보가 포함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리비아는 지난 2008년 카다피 원수의 넷째 아들 부부가 폭행 혐의로 제네바에서 체포된 이후, 스위스에 대해 비자발급 거부와 교역 중단 등으로 맞서며 2년 넘게 외교적 마찰을 빚은 바 있다고 MBC는 보도했다.
27일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국정원 대표단이 일주일전 리비아에 급파돼 양국 정부간 이견 부분을
해소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추방된 국정원 직원의 활동이 "정당한 외교 활동 범위 내"라고 주장했지만, 리비아 측은 "간첩 혐의를 인정하라"며 완강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리비아측은 지난달 불법 선교 활동 혐의로 구속된 한국인 유학생과 농장주까지도 이번 사건과 연관시키려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이달 초 이명박 대통령 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이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리비아를 방문했지만, 별다른 소득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리비아가 이렇듯 강하게 반발하는 데는 첩보 활동에 국가 원수와 관련된 정보가 포함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리비아는 지난 2008년 카다피 원수의 넷째 아들 부부가 폭행 혐의로 제네바에서 체포된 이후, 스위스에 대해 비자발급 거부와 교역 중단 등으로 맞서며 2년 넘게 외교적 마찰을 빚은 바 있다고 MBC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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