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국민들이 MB 볼 때마다 어찌 생각하겠나"
"용서할 수 있는, 이해할 수 있는 수준 넘어버려"
민주당은 20일 강용석 한나라당 의원의 '여대생 성희롱' 파문과 관련 "왜 갑자기 대통령은 튀어나오고 왜 영부인이 튀어나오고 아나운서가 튀어나오는지...앞으로 9시뉴스를 볼 때마다, 대통령을 볼 때마다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나"라고 힐난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지만 입이 너무 조심스럽다. 참 믿을 수가 없는 발언의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용서할 수 있는 수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버렸다. 참 믿을 수 없고 낯 뜨겁고 충격적이고 참 부끄럽다"며 "어떻게 국회의원이란 사람이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발언을 젊은 대학생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말하는지 이해할 수도 믿을 수도 없다"고 거듭 힐난했다.
그는 "강용석 의원은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한나라당 또한 얼렁뚱땅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수준의 대응은 곤란하다"며 즉각적 출당 조치를 촉구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지만 입이 너무 조심스럽다. 참 믿을 수가 없는 발언의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용서할 수 있는 수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버렸다. 참 믿을 수 없고 낯 뜨겁고 충격적이고 참 부끄럽다"며 "어떻게 국회의원이란 사람이 입에 담기조차 거북한 발언을 젊은 대학생들 앞에서 자랑스럽게 말하는지 이해할 수도 믿을 수도 없다"고 거듭 힐난했다.
그는 "강용석 의원은 분명한 책임을 져야 한다. 한나라당 또한 얼렁뚱땅 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수준의 대응은 곤란하다"며 즉각적 출당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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