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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장마기에도 4대강공사 탄력적으로 계속"

"기상예보 참고해 준설 계속하고 보 역시 건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장마 기간에도 기상상황에 따라 공사를 탄력적으로 진행하되 홍수대비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국토부는 장마 기간에도 기상예보를 참고해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준설을 시행하고 보 공사는 수문, 강교(鋼橋) 등의 제작 공정과 하천 내 둔치에서 가능한 공정 위주로 계속할 계획이다.

둑 보강, 기슭막이(둑이 패는 것을 막으려 기슭이나 물 흐르는 방향과 평행하게 만든 구조물) 및 진입도로 설치, 통합관리센터 시공 등도 공구별 상황에 맞춰 진행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현재 홍수 때 물 흐름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보 가물막이는 철거 중이고, 준설 공정을 계속 추진하면서 골재적치장과 리모델링 사업장으로 준설토를 실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부는 4대강 각 공구에서 `홍수 대비 업무편람'에 따라 관리수위별 안전대책을 마련해 보 현장을 중심으로 웹 카메라를 설치해 수위를 모니터링하는 등 비상시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응 계획은 ▲관심(Blueㆍ호우 예상시) ▲주의(Yellowㆍ예비특보 발령시 또는 1.5m 주의수위 도달시) ▲경계(Orangeㆍ호우.태풍주의보 발령시 또는 0.5m 경보수위 도달시) ▲심각(Redㆍ호우.태평경보 발령시 또는 월류수위 도달 확실시) 단계로 구성됐다.
연합뉴스

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내속을태우는구려

    안도라.안도리 너희 끼리 가서 4대강 공사 해라.......

  • 3 0
    ㅡㅡㅡㅡ

    박근혜가원망스럽다 박근혜가 예산통과 반대만했어도 이런현상은없었을것이다

  • 5 0
    ㅉㅉ

    미쳤다 미쳤어.....정말이지 끝을 모르고 달리는 전차같다....그끝은 어디냐....멩박이 말로가 궁금타

  • 1 6
    안도리

    전직총리가 무슨 벼슬이라고..그양반 웃기던데.내가나라고 호통치고..일개 경비원도 지키는 규칙이 있는건데 지가 뭐라고.이런 것들 없어져야 자유평등사회 되는게지.그런거 모르는것들이 좌파질하는 이나라 문제는 문제여.

  • 0 7
    안도라

    우기에도 얼마든지 공사가능합니다.상류 상황만 체크하면 별거 없지요.하지만 만일의 사태 대비하는 수준. 장마왔는데 아무일 없으니무슨일 않나서 미치겠나보네요.그놈의 대가리만 바꾸면 되는건데..장마오면 준설토 쓸려가고..이런건 100년 홍수와야 혹시나 가능합니다.실제로는 불가능하지요.준설토가 무슨 밀가루인줄 압니까?

  • 2 0
    johan

    아직 공사현장에서 죽어나간 사람이 없기 때문인듯하다..둔치에서 숙영하며 작업하는 청강부대도 위험하고, 24시간 현장에서, 전직총리의 방문에도 쌍욕으로 대꾸하는 작업인력들도 그렇다..여기저기 명박정부아래에 죽음의 기운이 단단히 드리운것 같다...

  • 6 0
    내속을태우는구려

    정말 어이없다....

  • 4 0
    새벽별보기운동???

    떡값, 위대한 업적(광화문 포함) 홍보 ?????

  • 4 0
    최정호

    마른 장마라서 그런대로 버티는 것이지
    이러다가 집중 호우라도 와서 다 떠내려 가봐야
    아~~강을 건들이지 말아야하는데 할꺼야
    저러다가 정말 어디 하나 부서지고 떠내려가고
    무너져내릴듯 하다
    ㅉㅉㅉ 급히 먹는 밥 체하기 마련이다
    하물며 강을 저지경으로 만들었으니 .....걱정이다

  • 6 0
    멸쥐

    사고 안나면 기적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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