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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구 "광화문광장-4대강사업, 反생태적 오만"

"'짝퉁 생태계' 만들 테니 걱정하지 말라니..."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12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광화문광장과 이명박 대통령의 4대강사업을 싸잡아 "오만한 반(反)생태적 발상"이라고 질타했다.

이준구 교수는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우선 광화문광장과 관련, "광화문광장이라는 볼썽사나운 괴물이 서울 한 복판에 들어선 이후, 나는 가능하면 세종로 길을 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며 "그 휑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올라오기 때문에 조금 돌더라도 그 길을 피해 다른 길로 간다"고 질타했다.

이 교수는 "그런데도 막상 그 광장을 만든 주역들은 서울시민들에게 전혀 미안하지도 않은가 보다. 어느 누구에게서든 그런 볼품없는 광장을 만들어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 한 마디 듣지 못했다"며 "하기야 아름답고 추한 것을 제대로 가려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었다면 애당초 그런 광장을 만들 계획조차 세우지 않았을 테지만 말이다"라며 오세훈 시장을 질타했다.

그는 이어 화살을 이 대통령의 4대강사업으로 돌려 "4대강사업은 제2의 광화문광장사업일 수밖에 없다. 실제로는 광화문광장사업보다 몇 배나 더 나쁘고 몇 배나 더 위험하다"며 "광화문광장의 경우에는 사람이 심어놓은 은행나무들을 뽑아버렸을 뿐이지만, 4대강사업은 억겁을 자연 그대로 유지되어 온 생태계를 모두 망가뜨리려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융단폭격을 가했다.

그는 "정부는 사업이 모두 끝나면 강 주변에 ‘짝퉁’ 생태계를 만들 테니 걱정 말라고 소리친다"며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짝퉁일 뿐 진정한 생태계의 대체물이 될 수 없다. 말하자면 동식물의 사파리를 만들어 놓고 구경하게 만들겠다는 오만하고 반생태적 발상"이라고 일갈했다.

그는 이어 "뿐만 아니라 그 사파리를 만든다고 불도저와 포클레인에 깔려 죽은 뭇 생명들이 다시 살아 돌아오는 것도 아니다"라며 "무지몽매한 인간의 탐욕 때문에 죽음을 맞게 된 죄 없는 생명들에게 짝퉁 생태계가 무슨 위안이 될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한 마디로 말해 광화문광장 같은 반생태적 공간을 전국 방방곡곡에 만들려고 하는 것이 4대강사업의 본질"이라며 "나는 목을 놓아 외치고 싶다. 그 볼썽사납고 반생태적인 광화문광장은 서울 세종로 한 곳으로 족하고도 남는다고 말이다"라며 즉각적 4대강사업 중단을 촉구했다.

다음은 이 교수의 글 전문.

광화문광장은 서울 한 곳으로 족하다

광화문광장이라는 볼썽사나운 괴물이 서울 한복판에 들어선 이후, 나는 가능하면 세종로 길을 가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 휑하기 그지없는 모습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올라오기 때문에 조금 돌더라도 그 길을 피해 다른 길로 간다. 도대체 왜 운치 있게 서 있던 아름드리 은행나무들을 모조리 뽑아버리고 그런 살풍경한 모습을 만들어 버렸을까? 가을이 오면 화사한 노란빛으로 사람들 얼굴에 미소를 띠게 만들던 나무들이 아니었던가. 이제는 그 옆을 지나칠 때마다 그런 광장 만드는 데 쓰라고 낸 세금이 너무나도 아깝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도 막상 그 광장을 만든 주역들은 서울시민들에게 전혀 미안하지도 않은가 보다. 어느 누구에게서든 그런 볼품없는 광장을 만들어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 한 마디 듣지 못했다. 하기야 아름답고 추한 것을 제대로 가려 볼 줄 아는 안목이 있었다면 애당초 그런 광장을 만들 계획조차 세우지 않았을 테지만 말이다. 뜬금없이 스키 점프대 만들어 놓고 이벤트를 벌인다고 난리법석을 떠는 모습을 보면 그저 기가 막힐 따름이다.

광화문광장의 살풍경한 모습은 우리 사회의 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의 가치관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그 광장 한복판에 서서 도대체 어떤 사람들이 이를 계획하고 만들었는지 상상해보자. 그들은 멀쩡한 나무들 뽑아버리고 시멘트와 돌의 황량한 공간을 만들어 놓고서 그걸 자랑으로 여기는 메마른 정서의 소유자들이다. 무엇이든 불도저로 밀어버려 공단 만들고, 아파트 짓고, 유원지 만들면 개발이 이루어진다고 믿는 시대착오적 사고방식의 소유자들이다. 이런 정서, 이런 사고방식의 소유자들이기에 그렇게 반(反)생태적인 광장을 만들고도 떳떳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 몇 걸음 옮기면 서울의 또 다른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청계천광장에 이른다. ‘청계천 복원’의 기치를 내걸고 시작한 사업이지만, 엄밀히 말해 반쪽짜리 복원에 불과한 것이 사실이다. 쉴 틈 없이 지하수 뽑아 올려 돌로 깐 수로에 물을 대야 하는 구조여서 자연하천인 예전의 청계천과는 180도 다르기 때문이다. 말이 청계천 복원이지 실제로는 도심을 가로질러 흐르는 거대한 인공수로 하나를 새로 만든 것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청계천광장의 경우는 최소한 더 나쁘게 만든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 긍정적 측면이 있다. 흉물스런 고가도로 걷어내고 답답한 아스팔트 뚜껑 벗겨낸 것은 잘한 일이다. 물론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한 졸속공사 때문에 이런저런 문제점이 발생하게 만든 책임은 피할 수 없다. 이미 주변 지반이 침하되고 이끼가 이상 번식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고, 앞으로도 또 어떤 예기치 못한 문제들이 발생할지 모른다. 그렇지만 예전의 청계천보다는 아무래도 지금의 청계천이 더 나은 게 사실이다.

결과만 놓고 본다면 두 광장 모두 진정한 환경 친화와 거리가 멀다. 그러나 광화문광장과 달리, 청계천의 경우에는 인공구조물을 다른 인공구조물로 대체하는 과정에서 환경 친화에 단 한걸음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갔다는 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는 것이다. 이 작은 성취에 의기양양해진 정부는 4대강사업의 홍보를 위해 입만 열면 청계천사업을 들먹거린다. “그때도 반대가 많았지만 막상 해놓고 보니 좋지 않으냐?”, “나중에 사업 끝나고 나서 번듯하게 정비된 강변을 보면 온 국민이 박수갈채를 보낼 거다.” 이런 말 하도 많이 들어 이제는 신물이 날 지경이다.

그러나 이 사람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점이 하나 있다. 4대강사업은 그 성격상 제2의 청계천사업이 아니라 제2의 광화문광장사업인데, 그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는 말이다. 아무리 눈을 부릅뜨고 찾아 봐도 4대강 주변에는 우리의 시야를 괴롭히는 고가도로도 없고 생태계를 숨 막히게 하는 아스팔트 뚜껑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청계천사업과의 공통분모는 손톱만큼도 없다. 4대강사업은 청계천사업이 갖고 있었던 최소한의 긍정적 측면조차 갖지 못한 문자 그대로의 반생태적 사업일 뿐이다.

지금 4대강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은 건강한 생태계와 그 속에서 평화롭게 살아가는 뭇생명일 뿐이다. 불도저와 포클레인으로 이것을 몽땅 뒤집어엎으려 한다는 점에서 4대강사업은 제2의 광화문광장사업일 수밖에 없다. 실제로는 광화문광장사업보다 몇 배나 더 나쁘고 몇 배나 더 위험하다. 광화문광장의 경우에는 사람이 심어놓은 은행나무들을 뽑아버렸을 뿐이지만, 4대강사업은 억겁을 자연 그대로 유지되어 온 생태계를 모두 망가뜨리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

생태계의 파괴는 필연적으로 그 속에 깃들이고 살던 뭇 생명들의 죽음을 가져온다. 최근 우리 종교계가 한 목소리로 4대강사업 결사반대를 외치며 일어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생명을 그 무엇보다 귀중하게 여기는 종교인으로서 이 ‘죽음의 공사’를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 숱한 생명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으면서 자전거길 만들고 위락시설 만든다고 우리 삶이 얼마나 풍족해질까? 어떻게 그 자잘한 이득을 위해 귀중하기 짝이 없는 생명들을 죽음의 길로 몰아가고 있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정부는 사업이 모두 끝나면 강 주변에 ‘짝퉁’ 생태계를 만들 테니 걱정 말라고 소리친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짝퉁일 뿐 진정한 생태계의 대체물이 될 수 없다. 말하자면 동식물의 사파리를 만들어 놓고 구경하게 만들겠다는 오만하고 반생태적 발상이다. 뿐만 아니라 그 사파리를 만든다고 불도저와 포클레인에 깔려 죽은 뭇 생명들이 다시 살아 돌아오는 것도 아니다. 무지몽매한 인간의 탐욕 때문에 죽음을 맞게 된 죄 없는 생명들에게 짝퉁 생태계가 무슨 위안이 될 수 있을까?

예전처럼 먹고살기가 힘들 때라면 그런 일 하는 것을 어느 정도 이해해 줄 수 있을지 모른다. 삶이 너무나 각박해 뭇 생명을 죽여 가면서까지 입에 풀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가난한 삶을 겪어본 나로서도 굶주린 배를 채워주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는 주장에 굳이 반대할 생각은 없다. 그러나 기본적인 의식주가 거의 해결된 이 마당에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온 국토를 상처투성이로 만들려 하는지 정말로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일이다.

한 마디로 말해 광화문광장 같은 반생태적 공간을 전국 방방곡곡에 만들려고 하는 것이 4대강사업의 본질이다. 정부의 홍보책자는 예쁘게 꾸민 꽃밭과 자전거 길, 그리고 저수지가 되어버린 강 위에 떠있는 요트들을 무슨 자랑거리라도 되는 양 선전하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무미건조한 인공적 공간을 만들기 위해 불도저로 밀어버린 나무숲과 풀덤불, 그리고 그 사이로 이어진 정겨운 오솔길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도 없다. 그리고 공사과정에서 죽어간 죄 없는 생명들에 대해 그 어떤 사죄의 말도 없다. 나는 목을 놓아 외치고 싶다. 그 볼썽사납고 반생태적인 광화문광장은 서울 세종로 한 곳으로 족하고도 남는다고 말이다.

비록 이름 없는 풀, 이름 없는 벌레라 할지라도 이 땅에 터 잡고 사는 생명은 모두가 귀중하기 짝이 없는 존재다. 지금 우리 사회에는 생명을 하찮게 여기고 오직 돈 되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물신주의가 판치고 있다. 이 물신주의의 광신도들이 생명의 터전을 송두리째 망가뜨려 버리는 죽음의 4대강사업에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물신주의의 망령을 말끔하게 쓸어버리지 못하는 한 우리는 영원히 정신적 후진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다.

잘 보존된 환경, 건강한 생태계는 자손만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이 소중한 자연유산을 다보탑, 석가탑 같은 문화유산 못지않게 고이 간직해야 한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눈앞의 사소한 이득을 위해 소중한 자연유산을 탕진해 버린다면 무슨 낯으로 후손들을 볼 수 있을까? 우리가 물려받은 것보다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떳떳한 일일 텐데 말이다. 입만 열면 ‘백년대계’를 부르짖는 사람들이 왜 이 일에서만은 단 10년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근시안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막무가내로 4대강사업을 밀어붙이는 사람들은 자신들 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선량한 사람들을 역사의 죄인으로 만들고 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19 개 있습니다.

  • 0 0
    멍이

    가슴이아프네요,,
    막을수있는방법은 과연없는것인가,,
    지난 토욜 광화문광장에 4대강 집회가있다는것은 알고있었지만
    개인적이유로 빠졌습니다..빠지면서도 미안하고 죄스런 마음에 편칠않더라구요,,
    왜 국민을 이런이유로 근심해야하게하는지,,이정권이 너무 싫네요..
    건들지말고 그돈 지들끼리 나눠가졌음 좋겠어요,,

  • 2 0
    민중봉기!!

    한반도 말살을 기도하고 있는 츠키야마 아키히로에게 아무리 말해봤자 죽음의 대운하를 거두겠는가?
    부당한 권력이 24시간 내내 634Km를 콘크리트로 쳐바르며 조국강토를 유린하고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데도, 대운하의 실상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민중의 무지와 후일 닥쳐올 조국의 불행이 곧 자신의 일임을 깨닫지 못하고 방관하는 어리석음이 안타깝다.

  • 3 0
    광장답게

    광장은 기본적으로 소통의 공간이다
    근데 울나라 시청이나 광화문이 광장인가?
    맹바기와 세후니같은 사기꾼들은 선천적으로 소통을 거부하지
    자신들의 정체가 탄로날까봐
    그래서 그곳에 잔디를 깔고, 시설물을 설치하고 해서
    사람들이 모이지 못하고 들어갈 수 없는 곳으로 만들어놓고
    이름만 광장이라 붙인거지
    이거 역시 사기라 할 수 있지

  • 7 0
    리셀웨폰

    90년대 초 고시생들에게 미시경제학은 이준구 著, 거시경제학은 정운찬 著가 바이블이었다.
    그런데, 서울대 총장까지 지낸 정운찬은 4대강사업, MB정부의 거시경제정책을 그렇게 비판
    하더니 쥐박이밑으로 들어가서 후학들에게 곡학아세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고,
    서울대 평교수인 이준구교수는 비판적 지식인으로서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 7 0
    강애

    하고 싶은 말은 많되, 조리있게 말하고 쓰는 재주가 없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는 것이 지식인의 도리일 것이다. 이준구 교수님이 그 사명을 다하고 계신 것이다.
    소위 글 줄이나 읽고 가방끈이 나름 긴 사람들은 전공분야를 떠나 4대강에 사업에 대한 분노를 글로 남겨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후대에 부끄러움을 면치 못할 것이다.

  • 9 0
    명불허전

    역시 변형윤 선생 제자 답다.

    그 스승의 그 제자로구나

  • 25 0
    4대강 반대

    서울대에 이런 진실을 알리는 글을 올리는 교수님이 계시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고 감사드립니다.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진 사회의 지도자가 그리운 요즘입니다.

  • 1 0
    구국

    '구국300정의군 결사대(救國300正義軍決死隊)'는 헌정회가 전직국회의원들에게 매월 130만원씩 지급하는 '은사금'에 대해 '아더매치'(아니꼽고 매스꼽고 치사한)를 연상케하는 품위유지비라고 비난했다.
    http://usinsideworld.com/article/view.php?bbs_id=news&doc_num=9741

  • 2 20
    time789

    광화문광장에서 좌파들 데모하지못해서 안달이구나.걸핏하면 죽창들고 뛰처나와 촛불발광하던모습... 이젠 그거 안보니 살맛이난다 분수도 좋고 동상도 웅장하고 잔듸도 좋고..뭐? 소중한 자연유산을 자손대에 전해주어야한다고? 그래 자손만대로 촛불데모하도록 방치하는것이 옳은것이냐? 더이상 좌빨들이 죽창들고 발광못하게 참잘한 환경미화라고 생각한다

  • 23 2
    ㅇ옳은말씀입니다

    겨울에 스노우 보드 시설 해놓은것 보고 참 기가 막히더라...거기서 사고가 나면 어ㅉ절려고...가파르게 그렇게 만들어 놨는지....ㅉㅉㅉ....하여튼 보이는 곳만 돈 처바르고 ...잘알 한다...세훈아...멩박이와 세훈이는 일란성 쌍둥이다....ㅉㅉ

  • 9 2
    ㅇ옳은말씀입니다

    겨울에 스노우 보드 시설 해놓은것 보고 참 기가 막히더라...거기서 사고가 나면 어ㅉ절려고...가파르게 그렇게 만들어 놨는지....ㅉㅉㅉ....하여튼 보이는 곳만 돈 처바르고 ...잘알 한다...세훈아...멩박이와 세훈이는 일란성 쌍둥이다....ㅉㅉ

  • 4 25
    vjncl

    광화문 광장, 이것이 광장인지 아닌지, 필요한지 아닌지는 논쟁이 되겠지만. 이것과 4대강을 비교하는 것은 교수님의 상상력 부족인 듯. 광화문 광장이 그렇게까지 반 생태적일까 생각해 보면, 쉽게 이해되지 않는 군요.

  • 5 27
    교수님

    광화문 광장은 쫌 억지인듯합니다.
    차길이 공원이 되었으니 발전 아닌지요?

  • 26 1
    선거참여

    어쨋던 6월 선거를 잘해야 합니다.
    젊은 사람들은 꼭 선거 해주길 바랍니다. 선거로 심판해야 합니다.
    우리 전부 정신 차립시다. 간곡히 부탁합니다.

  • 35 2
    4대강그만파헤쳐

    구구절절 옳은 말씀

  • 32 2
    어쩌나

    무지몽매한 국민들은 그래도 딴나라 찍고~~독도를 일본에 넘겨주는 정권인데도 쥐바기 지지하고~~자손 만만대가 살아갈 국토가 4대강이라는 이름으로 처참하게 망가지고 있는데도 딴나라당이라카고~~~~~지난 대선때 잘못을 지금까지 보아왔는데도 또 잘못하려하니~~~

  • 47 2
    her헐

    이준구 교수님의 말씀은 틀린말이 없지.....
    이상돈 교수님과 같이 4대강 사업 막았으면 좋겠습니다....

  • 44 2
    그들의 말로

    이제 명박이와 세훈이는 끝났다.
    민심이 무엇인지도 모르고,하늘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입만열면 거짓말하고 국민들에게 반성이나 하라하고 ,광화문광장에서 너희 두 작자의 최후를 국민들은 보고싶은거야

  • 3 27
    ㅋㅋㅋ

    장군님이 니 소원을 이뤄줄테니 걱정마. 17개 땅굴에서 나와서. 좌빨들이
    결사적으로 누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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